사진제공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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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생선부터 신선한 농산물과 양질의 축산물까지… 한국에서 거래되는 모든 농수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곳, 가락몰! 이제는 한국의 식자재 시장과 식문화를 체험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가락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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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몰, 알면 알수록 편리해요!

부지 5만 4천여㎡, 연면적 21만여㎡의 가락몰은 청과, 수산, 건어, 축산, 식품매장이 있는 판매동, 식품전문매장과 전문식당이 있는 5개의 테마동, 이용자 편의지원시설이 있는 업무동까지 총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문식자재매장 1,100여 개에 종사자만도 6,000여 명에 이르는 가락몰은 세계 최대 종합식자재 시장이다. 갓 손질한 수산물과 신선한 축산물을 전문매장에서 구매한 후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어 각종 모임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3, 8호선 가락시장역과 연결되며, 30여 개가 넘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노선이 연계되어 있다. 주차장에서는 차량 2,000여 대가 동시주차 가능하다.


가락몰만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가락몰에는 내·외국인의 먹거리 문화체험 공간인 ‘가락몰 쿠킹스튜디오’, 가락몰도서관과 어린이집, 옥상텃밭 등이 운영되며 은행과 병원, 컨벤션센터, 업무시설 등이 갖춰져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락몰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일반 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 제철 식재료’ 등의 주제로 무료 쿠킹클래스(재료비 별도)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김치 명인의 김치 장아찌 교실, 제철 음식학교, 원데이 푸드트립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블로그 등에서 참여신청 가능하다.


올 9월, 낭만과 먹거리가 있는 가락몰 축제!

 노래자랑, 요리경연대회, 팸투어 등 다양한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가락몰의 멋과 맛을 알리는 축제도 열린다. 2017 가락몰 초밥축제, 2018 가락몰 페스티벌에 이어 올 9월에도 2019 가락몰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노래자랑, 요리경연대회, 팸투어 등 가락몰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쇼핑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 지역경제과 02) 214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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