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석촌호수 동호에 구립 최초 단독건물 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가 개관합니다.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의 경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차로 쪽에서는 1층, 호수 쪽에서는 2층이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대적, 예술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건축되었습니다.
2개의 전시실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 (47평) 규모로 들어서며,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정원도 갖추고 있습니다. 각 층마다 색다른 매력의 석촌호수 뷰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건물 외벽의 알루미늄 패널 속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는 한층 더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갤러리 호수〉 명칭은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였습니다. 지난 7~8월 공모전을 개최하여 접수된 200개 후보 중 설문조사 및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명칭이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석촌호수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24시간 개방형 화장실과 휴게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호반의 풍광과 어우러진 미술관에서 여유롭게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문의 | 문화예술과 2147-2800
▲ 도로변에서 바라본 〈더 갤러리 호수〉
석촌호수 문화예술시설 안내
① 더 갤러리 호수
② 동호무대
③ 문화실험공간 호수
④ 서울놀이마당
⑤ 서호 무대
⑥ 석촌호수 아뜰리에
더 갤러리 호수 시설현황
• 위치 송파구 송파나루길 166(석촌호수 동호)
• 층별안내
더 갤러리 호수 개관전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하는 특별전시」
• 전시기간 ’24.11.22.(금) - ’25. 2.28.(금)
국내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더 갤러리 호수〉 개관 특별전시가 열립니다. 11월 개관에 맞춰 시작되는 전시회는 내년 2월까지 이어지며, 실내 전시실과 야외 두 곳에서 펼쳐집니다. 1전시실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미술은행의 소장품으로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2전시실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리, 하태임, 이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야외에서는 아름다운 조경 속에서 다양한 조각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미술가 제프쿤스의 작품을 재해석한 남다현 작가의 퍼포먼스부터 토크콘서트 등 〈더 갤러리 호수〉에서 준비한 예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20여 점(17명 작가)
참여작가(일부)
· 공성훈: 파도(2011)
· 김창열: Recurrence(2003)
· 서용선: 14th ⓁLine(2017)
· 권여현: 디오니소스의 숲(2010)
· 이이남: 조춘도-사계2(2011)
2전시실
기획초대전 참여작가 | 제이미 리, 하태임, 이경
퍼포먼스
※ 개관식(11/22) 당일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제프쿤스의 〈벌룬도그〉를 패러디한 퍼포먼스 - 남다현 작가
야외전시
조영철 조각가
박안식 조각가
강재원 조각가
※ 전시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