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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5월은 가정의 달, 소식지로 전하는 감사 메시지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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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자녀, 친구, 스승 등 소중한 분들께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송파소식이 전해드립니다.


To. 외할머니

김지연 님 사진

부모님 대신 지금까지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신 외할머니, 많이 편찮아지셔서 마음이 아프지만 저와 함께할 남은 날들 동안 저에게 주신 사랑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 싶어요. 다음생에는 제가 할머니보다 먼저 태어나서 지켜드릴게요. 희생으로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지연 (방이1동)


To. 부모님

김희영 님 사진

젊었을 때 너무 고생만 하신 부모님.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신 뒤 엄마는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냈었죠. 저도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워보니 엄마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걸 느끼고 엄마가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요. 지금처럼 우리 옆에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사랑해요.
김희영(풍납2동)


To. 엄마

박진숙 님 사진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이들 돌봐주시는 덕분에 제가 편히 회사 다닙니다.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엄마에게 닿기를요.
박진숙(송파1동)


To. 장모님, 장인어른

최병훈 님 사진

장모님, 장인어른께,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함도 많았는데 항상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받은 사랑만큼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최병훈(풍납1동)


To. 남편

김현주 님 사진

작년 12월, 가족이 된 남편에게, 결혼을 준비하면서 고민도 많고 불안할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편안하고 재밌는 친구처럼, 든든한 아빠처럼, 갈림길에서는 선생님처럼 제 곁에 있겠다고 믿음을 준 여보, 내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김현주(문정1동)


To. 어머니

차윤우 님 사진

어머니! 30년 동안 말썽만 부리는 아들 2명을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우연히 부모님의 신혼사진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렇게 부모님에게도 빛나는 젊은 시절이 있었겠구나.’ 받은 사랑에 비해 효도하지 못해 마음이 죄송스럽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최대한 보답하며, 어머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윤우(문정1동)


To. 부모님

김신형 님 사진

어느새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입학식 날 부모님께서 어린 제 딸의 손을 꼭 잡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 뒷모습을 보며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에 가슴한켠이 시큰해졌습니다. 부모님처럼 저도 제 딸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김신형(오금동)


To. 딸

이선금 님 사진

소중하기에 언제나 함께하고싶은 연아야.. 엄마아빠가 회사에 다녀서 늘 할머니랑 같이 지내게해서 미안해~ 쉬는날이라도 더 놀아주고 싶지만 이제는 컸다는 이유로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고 놀러다니지도 못했네. 하지만 엄마는 연아랑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해. 언제나 사랑해
이선금(오금동)


To. 아들, 딸

조혜정 님 사진

사랑하는 준우, 윤별아~ 엄마가 너희 덕분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편지도 써본단다. 서울로 이사와서 적응하기 힘들었을텐데 잘 이겨내주어서 고마워. 사랑해
조혜정(위례동)


To. 선생님

김수진 님 사진

우리 아이를 몸과 마음으로 품어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올해 저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우리 가족에게 항상 힘이되는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진(잠실7동)


정윤성 님 사진

우리 집의 대장, 늘 든든한 존재인 아빠! 사랑하는 마음은 정말 큰데 이상하게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엄마한테는 애교도 부리고 표현도 잘하는데 이상하게 아빠께 하려면 민망하네요. 그래도 제가 많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생각하시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모습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픈데 끼니 거르지 마시고 제가 얼른 취업해서 영양제나 한약도 지어드리고 효도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항상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하루빨리 효도할 수 있게 더 노력할게요.
정윤성(방이2동)


유상욱 님 사진

사랑하는 어머님~~ 항상 나눔과 봉사로 보여주신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님이 좋은 일을 많이 하시니까 저도 인생이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상욱(장지동)


장소영 님 사진

어린이인줄만 알았던 네가 어느덧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되었구나, 첫 휴가 나와 군복 입은 모습 보여주려 종일 군복 입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찾아뵙고, 친구도 만나고, 건장해진 모습 보여주려 턱걸이를 10개 넘게 거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구나!
군복무 건강하고 무사히 잘 마치자. 네 뒤엔 항상 널 응원하는 엄마가 있다는 걸 잊지 말고 힘차게 파이팅!
장소영(잠실7동)


임유미 님 사진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대학교 입학과 함께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어요. 졸업·취업·결혼·출산을 거치며 부모님의 소중함을 때마다 켜켜이 느낍니다. 자주 뵙지 못하지만 마음 깊이 '사랑'합니다. 어린시절 가족사진을 보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임유미(잠실2동)


조성의 님 사진

어릴 적 코흘리개로 놀이터에서 높은 철봉에 올라가서 내려와야 하는데 무서워서 울며 엄마를 찾던 딸 아이가 어느덧 커서 시집을 가고 이제는 자기와 똑 닮은 행동을 하는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이제 말을 조금씩 하는 손주를 보면 힘들고 고민도 많았던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딸아이와 사위, 손주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이 너무 고맙습니다.
조성의(잠실2동)

송파소식 2024년 05월호
송파소식 2024년 05월호
  • 등록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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