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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소식
[우리 동네 이야기] 잠실2동, 문정1동, 장지동, 마천2동, 풍납2동 등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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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명예 기자들이 전하는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우리 동네 소식


잠실2동 11월 4일 송파시민오케스트라&합창단 콘서트

11월 4일 송파시민오케스트라&합창단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잠실2동 기자 나아영

송파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이 정말 많다. 그래서인지 아마추어지만 언제나 음악을 즐기며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누려는 단체들이 있다. 그중 송파시민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단원들의 열정은 그 어떤 단체보다 뜨겁고 아름답다. 이들은 지난해 단체를 창단해 갈고 닦은 기량을 송파구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첫 번째 콘서트를 11월 4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휘자 류칠영, 해설가 장일범, 소프라노 송선희, 트럼펫연주자 김문덕이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할 것이다. 전석 무료인 이 공연 선물을 통해 송파구민들의 가을이 행복으로 채워지기를 바란다.


문정1동 스타일 런

사진에 쫌 미쳐있는 ‘스타일 런’
문정1동 기자 최종희

10월 7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러닝축제 ‘스타일런 2023’이 열렸기 때문이다. 행사는 잠실에서 출발하여 올림픽공원을 도는 마라톤코스와 무대와 축제부스가 모여 있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7km와 12km코스 2곳을 A, B, C, D그룹으로 나누어 출발하였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그룹 스테이씨와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스타일키트와 스타일런 현장을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지동 유아숲 가족축제

유아숲 가족축제를 즐기다
장지동 기자 이희숙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가 10월 7일 장지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송파구 공원녹지과에서 개최한 이 행사는 연초에 관내에 있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단체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올해는 유아 120여 명과 동반가족이 참석하였으며, 유아숲 지도사들의 해설과 인솔 하에 아이들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놀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파도타기를 하고, 거미줄을 건널 땐 스파이더맨이 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또 꽃과 풀을 이용해 파우치에 물들이기를 하며 자연물과 친해지는 체험도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고 감사카드를 써 하하·호호 캐릭터에 붙이며 축제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마천2동 명랑 운동회

마천2동 명랑한 사람들의 명랑 운동회
마천2동 기자 윤희정

10월 13일, 마천2동 ‘명랑 운동회’가 개최되었다. 마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60여 명의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펼친 운동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슬리퍼 던지기, 통에서 탁구공 빼내는 알낳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준비한 것이다. 이로써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었고 분위기 역시 흥겨웠다. 시작부터 끝까지 하하호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시 한번 마천2동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풍납2동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 ‘백제가 살아숨쉬는 풍납2동 주막’
풍납2동 기자 김수아

9월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렸다.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가 살아 숨쉬는 풍납2동 주막’이라는 슬로건의 풍납2동 먹거리 장터도 펼쳐졌다. 주막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하였는데 어묵과 순대, 잔치국수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돼지껍데기와 편육, 각종 전들은 어른들을 위해 준비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했다. 또 올해부터는 카드단말기도 비치해 더욱 편리해졌다. 세대와 성별, 인종을 아우른 평화의 장이 된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뿌듯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송파가 되길 바란다.


가락1동 온(溫)마을 이음 축제

따뜻한 마을 만들어요, 온(溫)마을 이음 축제
가락1동 김동진

가락1동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가락한마당’을 9월22일(금) 오후 3시에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 축제, 따뜻한 마을 만들기-‘온(溫)마을 이음 축제’로 열린 이 날의 행사는 사전에 접수한 꽃팔찌 만들기와 소원등 만들기, 미니연 만들기와 함께 현장에서 손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사방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떡메치기 부스에서는 자녀와 함께한 가족 참가자들이 전통의 멋과 맛을 한껏 즐길 수 있었다. 복지관에서 마련한 달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소원쓰기 코너까지 마치면 이벤트 부스에서 100% 당첨 행운의 뽑기를 할 수 있어 참여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도심 속 아파트 한복판에서 한가위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지역주민과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는 주민 참가자의 소감처럼, 앞으로도 서로 인사를 나누며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따뜻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가락2동 우리동네 지킴이 통장

우리동네 지킴이 통장 출동
가락2동 박연희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6일(화) 가락2동에서는 주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통장단이 발 벗고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가락2동 통장 32명과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누어 평소 무단 투기물이 많고 청소 민원이 빈번한 취약 구역을 다니며 거리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은 만큼 추석 기간 불편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통장협의회 박성순 회장은 “청결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 보람차고, 주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계절마다 명절마다 자발적으로 모여 깨끗하고 청결한 동네환경을 위해 힘쓰는  32명의 통장단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오륜동 세륜초 교문

아이들이 만든 현수막으로 꾸민 세륜초 교문
오륜동 최재연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옆에 위치한 세륜초등학교에서는 '제2회 학생들이 만드는 현수막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학생들의 작품을 교문에 설치했다. 올해는 2학년과 5학년에서 당선작이 나왔다. 학생들은 등하굣길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교문에 걸린 것을 보며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세륜초등학교의 이러한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학교생활이란, 서로 배려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당선작들을 통해 알 수 있다.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이다.


가락본동 추석맞이 명절 꾸러미 배달

추석맞이 명절 꾸러미 배달~
가락본동 채은미

가락본동주민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송편, 김, 라면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배달하였다. 자원봉사캠프 봉사단, 행복울타리 위원이 직접 꾸러미 구성 품목을 준비하고 제작하여 20명이 5개조(4인 1조)로 나누어 각 세대에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반갑게 맞아주시니 너무 감사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의 안색은 편안한지 살펴보며 안부도 여쭈어보고 먼 친척보다 가까이에 이웃사촌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따뜻한 이웃 나눔으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고, 어르신들도, 시간을 내주신 모든 봉사자도 추석을 앞두고 즐거운 명절의 첫발을 디딜 수 있었다.


잠실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잠실3동 양승희

지난 10월 13일(금) (전)송파YMCA 실내체육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잠실3동 가을음악회가 개최되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체육관을 찾아 자리를 지켰으며, 예상 좌석을 꽉 채우고 좌우 통로에까지 서서 관람하는 등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가을을 맞아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팀을 초청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준비한 본 공연은,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가까이에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주민 화합의 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식전 공연인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챠밍벨리를 시작으로 성악, 뮤지컬 등을 준비한 남성중창 공연과 신세대 국악밴드의 신나는 연주 그리고 감성의 포크음악과 경쾌한 요들송, 마지막으로 트롯계의 대표 가수 하유비 등 다채로운 연주자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각 연주자들의 멋진 연주에 주민들은 적극 호응하며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하는 등 멋진 관람 매너를 보여주었다.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진행함으로 문화공연에 소외되었던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


문정2동 가을밤 함께해요

가을밤 함께해요!
문정2동 김명희

10월 12일과 13일 문정법조지구 썬큰광장에서 ‘제3회 문정컬쳐밸리 달빛버스킹과 초록문이마켓’ 행사가 열렸다. 주민이 주도하는 초록문이마켓과 송파구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송파이음마켓이 같이 했다. 문이마켓에는 녹색 나눔을 위한 중고물품 판매,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관, 폐현수막을 이용한 꽃꽂이 전시 등이 있었다. 이음마켓에도 비건을 위한 쿠키류 판매, 젊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문구들과 전통 문양을 이용한 소품, 악세사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자녀와 함께한 젊은 부모들, 청소년, 퇴근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달빛버스킹은 업무지구의 특성에 맞춰 퇴근 시간을 전후하여 이뤄졌다. 초대된 연주자와 참여 주민의 클래식 연주와 가벼운 뮤지컬, 기타연주가 이어졌다. 초대가수의 노래와 사회자의 주민참여 유도로 흥을 돋우며 박수와 환호를 유도했다. 해질녘 어스름과 서늘한 바람, 주민들의 떼창이 어울린 멋지고 흥겨운 무대였다.


잠실7동 부렴마을 가을 음악회

잠실7동 부렴마을 가을 음악회
잠실7동 장혜영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었다. 10월 12일 목요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음악회'가 아시아 공원 안에 자리 잡은 원형극장에서 열렸다. 잠실7동 부렴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추진한 이번 음악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아주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투에니포 댄스 퍼포먼스 공연과 팝페라 가수 황주석 씨의 '운명의 연인에게‘, ’impossible dream', '투사의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클라리넷 연주로 김영걸씨의 연주, 전자 현악 듀오 벨라의 연주가 있었으며, 초대가수로 쏘킴의 '사랑은 생명의 꽃', '장미빛 인생', '볼레르' 등의 공연도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였다. 관객들은 신이 나서 손뼉을 치며 호응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 푸짐한 경품추첨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당첨된 경품을 받아가며 기뻐했다. 부대행사로는 아시아선수촌 부녀회가 주관하여 송파문화원 앞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잠실7동의 많은 아파트 주민들이 참가하여 가을의 아름다운 오후를 보냈다.


마천1동 주민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체육대회

주민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체육대회
마천1동 홍수희

2023년 10월 6일 마천1동 체육회는 천마공원 농구장에서 주민 80여 명을 모시고 전통놀이를 했다. 윷놀이를 시작으로 신발 양궁, 제기차기, 앉은 줄다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1, 2, 3위 순위를 가리고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했다. 체육회 민영목 회장은 “선선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승패를 떠나서 몸을 움직이고, 다치지 않고 서로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였으면 한다. 남녀노소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맺었다. 윷놀이 규칙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며 서로 응원하는 전통놀이의 멋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로 주민 모두가 함께하여 열심히 도전하는 뜻깊은 축제였다.


삼전동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지원

삼전동, 희망 찰칵!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지원
삼전동 윤소윤

삼전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희망 찰칵!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사업은 삼전동 행복울타리에서 회의를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에 대하여 심의 후 결정한 동 특화사업이다. 청소년 17세 주민등록증 신청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한샘사진관(백제고분로 262)이 사업 참여에 뜻을 밝혀 삼전동주민센터·행복울타리와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대상자가 사전 예약 후 자율적으로 사진관에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하면 된다. 청소년의 주민등록증 사진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은 수정 및 인화 작업을 마친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한다. 지난 5월 26일에 첫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서로 옷매무새도 만져주고 화기애애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추진하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현재 9월까지 진행한 결과 총 3명의 대상자가 사진 촬영을 지원받았다. 동장은 “우리 삼전동의 청소년이 주민등록증 발급뿐만 아니라 수험표나 취업 신청서류에도 사진을 잘 활용하여 꿈을 펼치는데 자신감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잠실4동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잠실4동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매년 더 좋아져
잠실4동 정윤지

지난 16일 잠실4동 파크리오 아파트 2단지 운동마당 일대에서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표창 및 시상식, 인사말씀, 주민참여 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월드컵송에 맞춰 잠실4동 시니어 난타팀이 공연을 펼쳤고 파크앙상블의 클래식기타 공연, 잠현초 학생들의 플루트 연주 등이 이어졌다. 정윤재 주민자차위원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참석자 내빈소개에 이어 서강석 구청장과 구, 시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어린이 친환경 사생대회 시상과 유공구민 표창식도 거행되었다. 이어서 축제의 주인이 주민공연에는 잠현초 방송 댄스부 공연과 자치회관 수업인 노래교실 공연, 주민의 노래와 벨리댄스, 부채춤, 악기 공연 등을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체험마당을 열어 전통식 양배추 김치 만들기, 떡장인과 송편빚기, 떡메치기 체험하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우리집 문패 만들기와 건강상담, 페이스 페인팅, 반려견 배변 가져가기 캠페인등 다양하고 알차게 운영됐다. 전시마당에는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출품작 총 188점과 자치회관 수강생의 캘리그라피, 서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그 밖에도 의류, 수공예품, 장난감, 도서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부녀회의 김밥, 파전, 옥수수, 떡볶이 등을 송파그린엔젤클럽 학생들이 음료수와 커피를 판매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주민은 매회 참여하고 있다며 작년보다 체험마당이 골고루 모두 잘 운영되고 플리마켓도 입식으로 바꾸니 훨씬 편리하고 먹거리 장터의 음식도 위생적이고 더 맛있어 졌다며 어떤 축제보다도 우리 동 축제가 알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여2동 거원초 가을 운동회

신나는 2023 거원초 가을 운동회 열다.
거여2동 한은희

10월 6일 금요일 거원초등학교에서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 모두가 참여한 대운동회에서 아이들은 밝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풍성한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린 운동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스피드줄넘기, 큰공날리기, 단거리달리기, 지우개뒤집기 등 화합 놀이와 흥겨운 놀이가 진행되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줄다리기, 럭비공달리기, 타이어굴리기 등 즐거운 마당을 진행했다. 또 아버지회의 협조로 학생들의 안전에 힘쓰고 교육활동이 외부로부터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날 열린 거원 가을운동회는 어느 팀이 이기고 지느냐보다 학생들이 회합을 다지고 서로 정을 나누기에 충분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을 운동회로 아이들이 학급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여1동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2023.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어요!
거여1동 권혜운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회장 최봉민)는 16일 오후 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3.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가 열렸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최로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전개하여 가정과 지역 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동의 문고 독서문화공간 및 재능기부동아리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ㆍ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규모인 ‘제43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송파구 지역 예선에 해당하는 것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져 약 70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송파구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서울시 중앙대회에 올라가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시군구 심사에 출전 우위를 겨루게 된다. 시상식은 어린이 합창단의 연주와 노래로 문을 열었다. 수상자를 포함해 새마을 문고 회원 등 지역의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봉사하는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편지글 수상자의 낭독과 심사에 참여했던 송파구 문인협회의 심사평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졌다. 최봉민 회장은 “송파구는 성내천피서지문고, 경노당어르신도서지원사업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문고의 역할과 기능에 맞는 대주민 독서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독서 경진대회를 통해 독서를 통한 마음의 치유와 배움의 길로 떠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소식 2023년 11월호
송파소식 2023년 11월호
  • 등록일 : 2023-10-24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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