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새해 신설·폐지·변경되는 각종 제도와 정책을 모아 〈한 살 더 먹는 송파, 2021 새해 달라지는 제도〉 e-Book을 발간했다. 금융·조세, 교육·보육·가족, 복지·보건, 안전·환경, 행정·일반 생활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송파구만의 달라지는 제도뿐 아니라 중앙정부, 서울시의 정보까지 모아 한 권에 담았다.
•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출산축하금·입학지원금·성년출발지원금)
• 모든 송파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 자동차 등록 업무 통합민원창구 운영
• 잠실 자전거 수리센터 주말 확대 운영
•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 축소
•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 축소
•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 2년 미만 보유 주택 양도소득세율 인상 등
• 출산 축하금 첫째 자녀까지 지원 확대
• 돌봄SOS센터 확대
•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 교육급여 보장 수준 강화 등
• 2021년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기준 완화
•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보장 수준 강화
•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신청
• 기초연금 지급 대상 확대 등
•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
•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행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범칙금·과태료 상향
• 자치경찰제 도입 등
• 공공 웹사이트 민간 전자 서명 적용
• 모바일 전자 증명서 발급 확대
• 민간 기업에도 관공서 공휴일 적용
•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등
※ 〈한 살 더 먹는 송파, 2021 새해 달라지는 제도〉 확인 방법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 우리송파 → 전자간행물 → 행정자료 → 달라지는 제도
2021 송파구 예산 9635억 원
전년 대비 599억 원 증가
사회복지·일자리·교육·보건 분야에 5614억 원 투입
송파구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599억 원 늘어난 9635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096억 원, 특별회계 539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전체 예산의 52.4%인 5052억 원이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되었다. 여기에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된 일자리와 교육, 보건 분야까지 포함하면 총 5614억 원 규모로, 전체 예산의 58.3%에 달한다. 이 예산은 송파형 3종 출발지원금,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뉴딜관, 취업·창업 멘토링 플랫폼 시행, 송파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등에 배분된다. 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확대 및 송파청소년미래센터 운영, 돌봄SOS센터 확대 등을 위한 예산도 확정했다.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강화하는 송파구보건소 재정비 예산도 빼놓지 않았다. 안전·교통·도시 기반 시설 관리 분야에서는 거여·마천지역종합개발, 송파둘레길 완성, 그린 뉴딜 안심어린이공원 조성, 전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에 953억 원을 편성했다. 또 환경·자원순환 분야에서는 그린 뉴딜 도시숲 조성, 저탄소 사회 실현, 리앤업사이클 플라자 조성 등을 위해 518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 조성,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 개최, 송파둘레길 걷기 대회 및 구민 체육대회 개최 등을 위해 190억 원을 편성해 구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일반 행정 분야에도 538억 원을 투입해 잠실본동·풍납2동·방이2동 노후 공공 청사 복합 개발, 마을활력소를 조성하는 등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되는 공공 인프라를 확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