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석촌호수 단풍&낙엽 축제
희망으로 물들다
2020.10.30.(금) ~ 11.6.(금)
석촌호수를 수놓은 단풍&낙엽, 올해는 워킹 스루로 즐겨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2020 희망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위로, 격려, 응원, 치유,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가을 축제가 열린다. 낙엽을 주제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조명과 일루미아트리를 활용한 포토 존을 만들어 깊어가는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점등식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송파구민을 격려, 응원하는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워킹 스루 프로그램(모이지 않고 산책하듯 지나가며 축제를 감상)으로 진행한다.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과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송파둘레길과 연계해 함께 즐길 수 있다.
기간 10월 30일(금)~11월 6일(금)
장소 석촌호수, 송파둘레길(장지천길·탄천길)
안전하게 즐기는 단풍&낙엽 축제
|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한 안전 요원 배치
| 주요 거점 3개소에 방역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 곳곳에 비접촉 손 소독제 비치
▲ 석촌호수 동호 입구
▲ 송파둘레길(장지천길) 메타세콰이아길
▲ 송파둘레길(탄천길) 숯내광장
둘레길을 걷는 즐거움 하나 더!
송파둘레길 스탬프 투어
송파둘레길21km에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를 모두 찍은 사진을 송파구 이메일(songpatrail@songpa.go.kr)로 보내면 완주 인증서를 이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송파둘레길 스탬프 인증대는 성내천길(여성 축구장 앞), 장지천길(장지근린공원 입구), 탄천길(숯내광장 하부), 한강길(탄천-한강 합수부 송파둘레길 입구 사인물 옆) 총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스탬프 이미지는 도시가 어우러진 생태 하천인 성내천, 숲속 힐링 길인 장지천길, 탄천길의 명소 숯내교,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한강길의 특징을 정교하게 스케치해 제작했다. 이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송파둘레길이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주민 참여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 스탬프 인증대
※ 스탬프 투어 오픈을 기념해 11월 1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블로그(blog.naver.com/happysongpa)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