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먹여 살린다~
우리 집 막내의 식사 시간! 청각을 자극하는 그 소리를 듣는 일이 요즘 삶의 낙이지요. 우리 ‘카이저’는 육지 거북이인데요, 비싼 몸값(?)에 입맛도 고급이라서 등골이 휠 지경이지만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귀염둥이랍니다.
최동현(잠실동)
누가 빨리 ‘땡!’ 좀 해줘!
식사 시간만 되면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와 우수에 찬 슬픈 눈빛 연기로 뭐라도 하나씩 챙기는 연기 천재, 우리 집 ‘똘이’. 똘이의 주특기는 바로 ‘움직이지 마’랍니다. 귤 3개를 얹고 혼신의 힘을 다해 ‘얼음’ 연기 중이에요.
장현진(가락동)
메추리가 부화했어요
유정란인 메추리알을 구해서 부화기에 17일간 두었는데요, 짠~ 이렇게 메추리가 부화했습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새끼 메추리, 너무 귀엽고 깜찍하지 않나요?
김요한(삼전동)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한 5년
우리 집 고양이 ‘마루’입니다. 마루보다 더 작았던 딸이 이제는 여섯 살이 되어 마루가 동생(?)이라고 사료도 챙겨주고 쓰다듬으며 예뻐해주네요. 열네 살 노령묘인 마루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우리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자~
김경민(문정동)
‘망고’와 함께한 지도 벌써 1년
핑크빛 코가 매력 만점인 우리 햄스터 이름은 ‘망고’! 사슴햄스터라고도 부르는 로보로브스키 햄스터예요. 아주 작고 겁도 많은 소심쟁이지만, 쳇바퀴 타기만큼은 선수예요. 너무나 소중한 우리 가족입니다.
김시은(삼전동)
‘포토 이벤트’를 공모합니다
| 응모 내용 ‘우리 동네 조형물’을 주제로 한 사진(500KB 이상)
| 응모 자격 송파구민 누구나
| 응모 기간 7월 10일까지
| 접수처 메일(hongbo@songpa.go.kr)로 응모(제출 시 제목, 사연, 이름, 주소, 연락처 기재 필수)
※ 매월 주제가 변경되며, 선정된 작품은 해당 지면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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