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올림픽스케이트장이 곧 개장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2019년 12월 30일, 올림픽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 탁 트이고 드넓은 녹지 공간으로 꼽히는 올림픽공원에 자리해 개방감을 느끼면서 더욱 신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50분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입장료가 3000원으로, 스케이트 대여료도 포함된 금액이니 저렴한 편이다. 안전모와 장갑을 착용하는 건 필수다.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해주며, 장갑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장갑을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으니 꼭 챙겨 갈 것.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점 외에도 휴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케이트 타는 것이 능숙하지 않거나 초보자라면 오전 시간에 진행하는 강습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다. 강습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총 4차로 나눠 접수받는데, 1차는 12월 18일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회차당 강습일 전일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강습 요금은 1회당 3만 원,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현장 접수와 당일 접수는 안 된다. 강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올림픽공원 홈페이지(http://olympicpark.co.kr)를 참고할 것.
 스케이트장뿐 아니라 올림픽공원은 곳곳에 휴식 공간과 조각 예술품이 배치되어 있고, 문화 공간도 갖추어 사계절 모두 즐기기 좋은 곳이다. 스케이트를 타며 움츠린 몸과 마음을 깨우고, 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감성도 충전해보자. 겨울에도 더욱 활기찬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올림픽스케이트장


| 위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 요금(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일 입장료(50분) 3000원,
1일권 1만 원, 주간권(월~금요일) 3만 원,
무료입장 시 스케이트 대여료 1000원 별도 부과
| 기간 2019년 12월 30일~2020년 2월 2일
| 시간 09:00~19:50
| 문의 02-2180-36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