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소식
11월 명예기자 이야기
아름다운 가을, 강화도로 떠난 명예기자 문학기행
2019-10-28
본문글자크기
아름다운 가을, 강화도로 떠난 명예기자 문학기행
명예기자 최정애(풍납1동), 전상미(잠실3동)
지난 10월 11일 송파소식 명예기자들은 강화도로 가을 문학기행을 떠났다. 청명한 하늘 아래 강화도 대표 전통사찰인 전등사로 향했다. 보물 제178호 전등사 대웅전을 비롯한 중요 문화재가 많은 이곳에서 문화해설사와 만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전등사를 함께 돌아보았다. 전등사의 오랜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대웅전 법당의 추녀를 떠받치고 있는 나녀상(裸女像)에 얽힌 전설도 들을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오래된 방직공장에서 트렌디한 갤러리 카페로 변신한 조양방직에 방문해 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기자단 활동을 하며 느낀 점들을 나누고 효율적인 취재활동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기자 최정애(풍납1동), 전상미(잠실3동)
지난 10월 11일 송파소식 명예기자들은 강화도로 가을 문학기행을 떠났다. 청명한 하늘 아래 강화도 대표 전통사찰인 전등사로 향했다. 보물 제178호 전등사 대웅전을 비롯한 중요 문화재가 많은 이곳에서 문화해설사와 만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전등사를 함께 돌아보았다. 전등사의 오랜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대웅전 법당의 추녀를 떠받치고 있는 나녀상(裸女像)에 얽힌 전설도 들을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오래된 방직공장에서 트렌디한 갤러리 카페로 변신한 조양방직에 방문해 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기자단 활동을 하며 느낀 점들을 나누고 효율적인 취재활동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송파복지축제 열렸어요!
잠실4동 명예기자 정희경
2019년 송파복지축제가 10월 1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44개의 복지서비스 전시·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의료, 교육, 고용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및 VR체험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바자회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되어 아이 동반 가족들도 주말 나들이 삼아 즐기는 모습이었다. 다양한 복지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공연까지 즐기는 축제! 2019 송파복지축제가 우리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잠실2동 엘센츠팀, 마라톤으로 하나!
잠실2동 명예기자 양승희
지난 9월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은 한성백제문화제 기념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주민들로 가득 찼다. 잠실2동 주민들도 엘센츠 마라톤팀을 결성하여 함께하였다. 엘센츠 마라톤팀에는 잠실2동 주민, 동주민센터 직원 그리고 유관단체 임원 등 총 34명이 참여하였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쌀쌀한 날씨였지만 함께 모여 간식을 나누며 마라톤 완주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총성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잠실2동 엘센츠팀은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의 추억도 만든 즐거운 행사였다.
한성백제문화제, 먹거리장터
장지동 명예기자 안성초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성백제문화제! 평화의 광장을 중심으로 곳곳에 색다른 문화체험 및 역사체험행사 부스들이 줄지어 늘어섰고, 흥겨운 각종 공연이 열려 수많은 주민들이 즐겼다. 한성백제문화제 기간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주민들이 직접 요리하는 먹거리장터다. 손맛 좋기로 자부하는 장지동의 ‘장지골 잔버드리 주막’에도 일찍부터 찾아온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바쁜 중에도 서로 도우며 함께한 통장단의 수고로 올해도 성황리에 먹거리장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음을 담는 마을기업 ‘행복잇다’
오금동 명예기자 이춘영
마을 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으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송파구의 마을기업인 ‘행복잇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심리·여가·홈케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헬퍼(가사, 육아, 청소)를 파견하고, 심리전문가가 노인 우울증 등의 심리 상담도 진행한다. 2019년 7월 서울시 사업비 지원 마을 기업 공모에서 유일하게 신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우리 동네 마을기업 ‘행복잇다’에 문을 두드려보자.
삼전동 사랑나눔 쌀독을 아시나요?
삼전동 명예기자 조미진
삼전동주민센터 입구에는 ‘사랑♡나눔 쌀독’이 비치되어 있다. 마음 따뜻한 관내 익명의 기증자로부터 쌀을 기증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이 쌀독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사랑의 쌀독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서 조금이나마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가장 힘든 계절인 겨울이 가까워지는 만큼 ‘사랑♡나눔 쌀독’에 언제나 사랑의 쌀이 가득 넘쳐날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해본다.
‘양말목아트’로 재활용, 치매예방!
마천1동 명예기자 김효숙
지난 9월 19일 마천1동 마천제일경로당에서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말목아트 프로그램’ 이 진행됐다. ‘양말목아트’는 양말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양말목을 재사용해 생활소품이나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환경문제에도 기여하고, 어르신 치매 예방으로도 적합한 이 프로그램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하며 만들어지는 생활소품과 공예품은 마천1동 녹색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8회 풍납2동민의 날 ‘온마을 축제’
풍납2동 명예기자 문소지
지난 9월 1일 토성초등학교에서는 백제의 숨결이 머무는 곳, 풍납2동의 ‘온마을 축제’가 열렸다.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부채퍼포먼스, 주민 시니어모델쇼, 서울아산병원 마술동아리 공연, 비보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 밖에서도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마을공동체사업 ‘장 담그기’ 홍보 및 판매 부스 등이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의 참여와 관객층의 다양화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치러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석촌동민의 날’ 축제 한마당!
석촌동 명예기자 김경선
지난 10월 12일 석촌동 고분에서는 제7회 석촌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많은 석촌동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치회관 작품 발표회 및 가을 음악회,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중고도서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축제에 모인 주민들은 공연도 즐기고, 저렴하게 물건도 구매하고,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체험에도 참여했다. 선선한 날씨 속에 무대에 오른 주민들은 각자의 장기를 보이며 마음껏 끼를 펼쳤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린 즐거운 한마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