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동명제가 한성백제문화제를 하루 앞둔 9월 26일 7시 송파 석촌 고분군(사적 제 243호)에서 개최된다. 동명제는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이 종족 시조인 동명성왕께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드린 제례의식에서 유래한 행사다.

 올해 동명제에서는 40명의 군사 퍼포먼스, 40명의 전문 배우 및 주민들의 참여로 1시간 30분간 백제의 제례의식과 백제의 역사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70만 송파뮤지컬메이킹’의 이경화감독이 총 연출을 지휘하며 뮤지컬 및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서정주 무술감독, 전문 뮤지컬 배우, 액션 아크로바틱 배우, 송파구민속예술단과 송파구리듬체조단 그리고 ‘70만 송파뮤지컬메이킹’의 송파구민 배우들이 참여해 예술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동명제에서 선보이는 뮤지컬의 주인공은 근초고대왕이다. 346년부터 375년까지 백제를 다스린 제13대 근초고대왕은 왕권 강화와 영토 확장, 활발한 교역으로 백제의 전성기를 이룩했다. 구민 참여 뮤지컬 ‘근초고왕, 위례에서 백제를 꽃피우다’는 백제가 가장 왕성했던 근초고대왕 시기를 흥미롭게 보여줄 것이다.

문의 : 문화체육과 02) 214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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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공연·체험으로 백제를 만나요!


문의 : 사단법인문화살림 02) 3401-0660
         역사문화재과 02) 2147-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