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 5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 5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큰잔치는 ‘가족이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어린이와 학부모 대표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담은 ‘어린이헌장’을 낭독하며, 각종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영원한 뽀통령’ 뽀로로와 함께하는 공연은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풍물놀이, 버블쇼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큰잔치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마술부스, 여러 나라 의상체험, 공유마켓, 미니동물원, 에어바운스 등 흥미로운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일시 : 5.16(목) 9:30~14:00
•장소 : 서울놀이마당
•대상 : 2,000여명(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주관 :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행사내용 : 이벤트게임, 풍물놀이, 버블쇼, 어린이헌장낭독, 마칭밴드, 캐릭터 공연,뽀로로 공연 등
•체험부스 : 블록쌓기, 모래놀이, 미니동물원, 에어바운스,마술부스, 공유마켓, 미아방지캠페인, 안전한 먹거리 캠페인 등
문의 : 여성보육과 02) 2147-2780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모금
송파구민과 송파구청이 함께 힘 모아 추진하는 ‘송파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8월 14일 ‘기림의날’에 맞춰 송파책박물관 앞마당에 세워진다. 지난해 7월 보인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올 1월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정식 발족하며 본격화됐다. 건립에 참여한 추진위원 명단은 소녀상과 함께 새겨져 기록되고 전시될 예정으로, 관내 100여 단체 및 일반구민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의지와 평화의 소망이 담긴 ‘송파 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 모금에 많은 구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완공예정 : 2019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건립장소 : 송파책박물관 앞마당
•가입계좌 : 우리은행 1005-102-110251 송파문화원
•가입문의 : 010-6832-2098, 010 -3399-2344
•홈페이지 : songpa081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