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소식
4월 명예기자 이야기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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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세요
송파1동 명예기자 홍지승
지난 2월 21일 초롱별어린이집에서 송파1동 새마을문고로 견학을 왔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이곳에서는 의젓하게 앉아 진지하게 책을 읽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나왔다. TV, 휴대폰, 게임 등 다양한 흥밋거리에 밀려, 갈수록 아이들의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 결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 깊은 사고력을 갖춘 아이가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문정 1동, 느티나무 고유제 열렸어요
문정1동 명예기자 김한근
3월 1일 문정1동 주민센터 뒤편 느티나무에서 2019년 느티나무 고유제가 개최됐다. 느티나무 고유제는 새해를 맞아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의 전통 고유 행사다. 문정1동의 자랑인 느티나무는 암수 한 쌍의 500년 이상 장수 나무로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며 오랜 기간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문정동 원로 어르신들로 구성된 문정골 향토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행사에는 일반주민들도 많이 참여했다. 문정골 향토회는 마을 전통 고유 행사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신청하세요
잠실7동 명예기자 박현숙
3월 13일 구청에서는 ‘2019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마을공동체사업은 구의 예산지원을 받아 주민이 직접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공동체 형성 활동이다. 송파구 주민 3인 이상 모임, 송파구 사업장, 학교 등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기간은 3월 27일까지다. 교류가 단절되어가는 도시에서, 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위해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 마을공동체사업이 그 좋은 씨앗이 될 것이다.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원스톱으로 건강상담 받았어요
거여1동 명예기자 강윤미
3월 13일 송파체육문화회관 1층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구 보건지소에서 이곳을 방문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원스톱 건강검진을 실시한 것이다. 주민들은 즉석에서 혈압 · 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맞춤형 운동 상담, 올바른 식생활 영양 상담, 구강 교육, 우울 · 정신건강상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선별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았다. 검진 외에도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시간이었다.
한코 한코 뜨면서 환경을 생각해요
오륜동 명예기자 신윤경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오륜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제2경로당은 뜨개질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찬다. 학생들이 뜨개질해서 만든 친환경 수세미로 설거지를 하면 세제를 쓰지 않아도 돼 물도 절약하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다. 일 년간 학생들이 직접 뜬 친환경 수세미는 모두 모아 관내 복지시설 등으로 전달한다. 봉사활동에 3년째 참가하고 있는 서영인(창덕여고 3학년) 학생은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리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보기를 권했다.
헌 책의 보물창고가 문 엽니다
잠실4동 명예기자 정희경
지난 2월 27일 초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3월말 개관 예정인 ‘서울책보고’는 신천유수지 옛 암웨이 창고 자리에 위치한 헌책위탁판매서점이다. 헌 책 판매뿐 아니라 독립출판물전시 및 마켓, 독서관련특강, 1:1 책처방, 출판 워크숍, 북콘서트, 낭독회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울책보고’가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문화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본다.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장 담그는 날
풍납2동 명예기자 문소지
3월 13일 풍납2동 장독대 보관소에서 ‘풍납2동 장 담그는 날’ 행사가 열렸다.
박현숙 장인이 시연에 나서 우리 농산물로 담그는 전통장의 소중함을 설명해주었다. 고추장·된장 담그기 시연 외에도 직접 담근 전통장 나눔 행사, 떡메치기,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려 북적북적한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주부들도 참여해 한국의 장맛을 배워보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가 컸다. 해마다 담근 전통장의 수익금은 지역 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송파 핫플레이스 송리단길로 오세요
잠실2동 명예기자 양승희
석촌호수 인근에 개성있는 맛집들이 하나 둘 모여들며 만들어진 송파의 골목 여행지 ‘송리단길’. 석촌호수사거리 (LG베스트샵 건물 앞)에 설치된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은 송리단길의 위치, 가게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 처음 방문한 관광객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년 약 2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표지판이 한 · 중 · 영 · 일 4개 국어로 표기된 점도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 송리단길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송파1동 명예기자 홍지승
지난 2월 21일 초롱별어린이집에서 송파1동 새마을문고로 견학을 왔다.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이곳에서는 의젓하게 앉아 진지하게 책을 읽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나왔다. TV, 휴대폰, 게임 등 다양한 흥밋거리에 밀려, 갈수록 아이들의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접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그 결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 깊은 사고력을 갖춘 아이가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문정 1동, 느티나무 고유제 열렸어요
문정1동 명예기자 김한근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신청하세요
잠실7동 명예기자 박현숙
원스톱으로 건강상담 받았어요
거여1동 명예기자 강윤미
3월 13일 송파체육문화회관 1층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구 보건지소에서 이곳을 방문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원스톱 건강검진을 실시한 것이다. 주민들은 즉석에서 혈압 · 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맞춤형 운동 상담, 올바른 식생활 영양 상담, 구강 교육, 우울 · 정신건강상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선별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았다. 검진 외에도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시간이었다.
한코 한코 뜨면서 환경을 생각해요
오륜동 명예기자 신윤경
헌 책의 보물창고가 문 엽니다
잠실4동 명예기자 정희경
지난 2월 27일 초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의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3월말 개관 예정인 ‘서울책보고’는 신천유수지 옛 암웨이 창고 자리에 위치한 헌책위탁판매서점이다. 헌 책 판매뿐 아니라 독립출판물전시 및 마켓, 독서관련특강, 1:1 책처방, 출판 워크숍, 북콘서트, 낭독회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울책보고’가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문화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해본다.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장 담그는 날
풍납2동 명예기자 문소지
3월 13일 풍납2동 장독대 보관소에서 ‘풍납2동 장 담그는 날’ 행사가 열렸다.
박현숙 장인이 시연에 나서 우리 농산물로 담그는 전통장의 소중함을 설명해주었다. 고추장·된장 담그기 시연 외에도 직접 담근 전통장 나눔 행사, 떡메치기,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려 북적북적한 시골 장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주부들도 참여해 한국의 장맛을 배워보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가 컸다. 해마다 담근 전통장의 수익금은 지역 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송파 핫플레이스 송리단길로 오세요
잠실2동 명예기자 양승희
석촌호수 인근에 개성있는 맛집들이 하나 둘 모여들며 만들어진 송파의 골목 여행지 ‘송리단길’. 석촌호수사거리 (LG베스트샵 건물 앞)에 설치된 송리단길 안내표지판은 송리단길의 위치, 가게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 처음 방문한 관광객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년 약 2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표지판이 한 · 중 · 영 · 일 4개 국어로 표기된 점도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 송리단길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