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송파구 환경프로젝트 3] 음식물쓰레기
아시나요? 음식물쓰레기도 지구 온난화 주범!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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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환경프로젝트 3 기획연재
아시나요? 음식물쓰레기도 지구 온난화 주범!
147톤
송파구 1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49억 8천
송파구 연간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비용
썩은 음식물쓰레기 유해가스 발생 · 침출수 유출
연간 4인 가족 배출 음식물쓰레기 온실가스 724kg CO2e발생
※ CO2e (CO2 equivalent) : 온실가스를 CO2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음식물쓰레기는 지구 온난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유해가스 발생, 침출수 유출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며, 그 처리비용도 결코 적지 않다. 전체 음식물의 약 1/7이 버려져 이로 인해 연간 약 20조원이 낭비되는 실정이다. 4인 가족이 버리는 음식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무려 724kg CO2e. 이는 승용차 한 대가 서울-부산을 4.8회 왕복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맞먹는다.
지금 송파는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송파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천을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배출을 적극 활용해왔다. 송파구 공동주택에서는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사용하며, 일반주택은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전용 용기를 사용해 배출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RFID 방식은 각 세대별 배출 무게를 계량, 배출량을 월별로 합산하여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를 관리비에 포함하여 고지하는 것으로, 무게를 계량해 정확한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크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라나는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송파구에서는 방학기간에 ‘부모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환경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송파구 자원순환공원, 강남구 강남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성백제문화제처럼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쓰레기 감량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배출량 감량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3년 RFID 방식 본격 시작!
쓰레기 7만 7천 톤 ⇢ 5만 3천 톤으로 줄어
다이어트 더 필요해
환경부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양은 929.9g이며, 이 중 음식물류 폐기물은 368g로 약 40%를 차지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송파는 어떨까? 2018년 송파구의 하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147톤, 1인당 배출량은 221g을 기록했다. 분리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가공처리를 거친 후영양분을 첨가해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거나, 톱밥등과 혼합해 퇴비로 재활용된다. 메탄가스를 생산해 연료로 재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공처리를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에 드는 비용이 적지 않으며, 사료로 만드는 과정에도 30%의 부재료 혼합이 필요해 자원과 비용 부담이 크다. 특히 동물의 뼈나 이쑤시개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사료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도 발생한다. 배출에 앞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문의 : 자원순환과 02) 2147-2840
이렇게 버리세요!
공동주택
각 세대에 배부된 음식물쓰레기 배출 카드를 사용하여 RFID 종량기에 배출하면 배출량 자동 측정 및 수수료 부과
- 수거 요일 : 평일
일반주택
플라스틱 전용 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18:00~22:00 사이에 내 집 앞 배출
※ 플라스틱 용기 및 납부필증은 인근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
이렇게 배출하면 이웃주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요!
올바른 배출방법
•납부필증을 배출용기 부착 후 배출
•배출용기 뚜껑을 꼭 닫아 배출
•해당 동 배출요일에 배출
•배출시간에 배출 : 22:00까지 배출
•배출 장소에 배출 : 대문 앞 배출
•이엠(EM)을 3~4회 분무 후 배출
음식물쓰레기는 내가 제일 잘 줄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대상 : RFID 음식물종량기 설치 단지 (100세대 이상) (현재 송파구 내 설치단지20 5곳 대상)
•평가기간 : 2019.5~11월 (12월 중 평가 후 시상)
•평가지표 :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배출장비(RFID) 관리 상태 등
•시상 : 총 15개 단지
문의 : 자원순환과 02) 2147-2840
음식물 쓰레기 아닌것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세요
채소류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고추씨, 고추대, 옥수수대, 양파 · 마늘 · 생강 · 옥수수 껍질
과일류
호두, 밤, 땅콩,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
곡류
왕겨
육류
소 · 돼지 · 닭 등의 털 및 뼈다귀
어패류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패 류 껍데기, 게 ·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뼈, 복어내장
알껍데기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 껍데기
찌꺼기
각종 차류(녹차 등)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 음식물쓰레기에 섞여 배출되면 폐기물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음식물쓰레기 냄새는 질색이라면~
EM 발효액 써보세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광합성균, 젖산균, 효모균 등으로 구성된 미생물 복합체로 악취제거, 부패억제에 좋다. EM 발효액은 송파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1인당 페트병(1.5ℓ) 용기로 1병까지 수령가능하다.
※ 약 1개월간 사용 가능한 양이며, 빈 페트병 등을 이용해 수령하세요
EM 발효액 똑똑하게 쓰는 법
아시나요? 음식물쓰레기도 지구 온난화 주범!
147톤
송파구 1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49억 8천
송파구 연간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비용
썩은 음식물쓰레기 유해가스 발생 · 침출수 유출
연간 4인 가족 배출 음식물쓰레기 온실가스 724kg CO2e발생
※ CO2e (CO2 equivalent) : 온실가스를 CO2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
음식물쓰레기는 지구 온난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유해가스 발생, 침출수 유출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며, 그 처리비용도 결코 적지 않다. 전체 음식물의 약 1/7이 버려져 이로 인해 연간 약 20조원이 낭비되는 실정이다. 4인 가족이 버리는 음식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무려 724kg CO2e. 이는 승용차 한 대가 서울-부산을 4.8회 왕복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에 맞먹는다.
지금 송파는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송파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천을 위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배출을 적극 활용해왔다. 송파구 공동주택에서는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사용하며, 일반주택은 재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전용 용기를 사용해 배출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RFID 방식은 각 세대별 배출 무게를 계량, 배출량을 월별로 합산하여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를 관리비에 포함하여 고지하는 것으로, 무게를 계량해 정확한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크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라나는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송파구에서는 방학기간에 ‘부모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환경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송파구 자원순환공원, 강남구 강남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성백제문화제처럼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쓰레기 감량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 누구나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배출량 감량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3년 RFID 방식 본격 시작!
쓰레기 7만 7천 톤 ⇢ 5만 3천 톤으로 줄어
다이어트 더 필요해
환경부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양은 929.9g이며, 이 중 음식물류 폐기물은 368g로 약 40%를 차지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송파는 어떨까? 2018년 송파구의 하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147톤, 1인당 배출량은 221g을 기록했다. 분리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가공처리를 거친 후영양분을 첨가해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거나, 톱밥등과 혼합해 퇴비로 재활용된다. 메탄가스를 생산해 연료로 재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가공처리를 위한 시설 설치 및 운영에 드는 비용이 적지 않으며, 사료로 만드는 과정에도 30%의 부재료 혼합이 필요해 자원과 비용 부담이 크다. 특히 동물의 뼈나 이쑤시개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사료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도 발생한다. 배출에 앞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문의 : 자원순환과 02) 2147-2840
이렇게 버리세요!
공동주택
각 세대에 배부된 음식물쓰레기 배출 카드를 사용하여 RFID 종량기에 배출하면 배출량 자동 측정 및 수수료 부과
- 수거 요일 : 평일
일반주택
플라스틱 전용 용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은 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18:00~22:00 사이에 내 집 앞 배출
※ 플라스틱 용기 및 납부필증은 인근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
이렇게 배출하면 이웃주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아요!
올바른 배출방법
•납부필증을 배출용기 부착 후 배출
•배출용기 뚜껑을 꼭 닫아 배출
•해당 동 배출요일에 배출
•배출시간에 배출 : 22:00까지 배출
•배출 장소에 배출 : 대문 앞 배출
•이엠(EM)을 3~4회 분무 후 배출
음식물쓰레기는 내가 제일 잘 줄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대상 : RFID 음식물종량기 설치 단지 (100세대 이상) (현재 송파구 내 설치단지20 5곳 대상)
•평가기간 : 2019.5~11월 (12월 중 평가 후 시상)
•평가지표 :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전년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배출장비(RFID) 관리 상태 등
•시상 : 총 15개 단지
문의 : 자원순환과 02) 2147-2840
음식물 쓰레기 아닌것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세요
채소류
쪽파,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고추씨, 고추대, 옥수수대, 양파 · 마늘 · 생강 · 옥수수 껍질
과일류
호두, 밤, 땅콩, 도토리, 코코넛, 파인애플 등의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 씨
곡류
왕겨
육류
소 · 돼지 · 닭 등의 털 및 뼈다귀
어패류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패 류 껍데기, 게 · 가재 등 갑각류의 껍데기, 생선뼈, 복어내장
알껍데기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타조알 등 껍데기
찌꺼기
각종 차류(녹차 등)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 음식물쓰레기에 섞여 배출되면 폐기물처리시설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음식물쓰레기 냄새는 질색이라면~
EM 발효액 써보세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광합성균, 젖산균, 효모균 등으로 구성된 미생물 복합체로 악취제거, 부패억제에 좋다. EM 발효액은 송파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1인당 페트병(1.5ℓ) 용기로 1병까지 수령가능하다.
※ 약 1개월간 사용 가능한 양이며, 빈 페트병 등을 이용해 수령하세요
EM 발효액 똑똑하게 쓰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