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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송파 2019, 새로운 미래가 다가옵니다
민선7기 비전 · 정책... 구청장이 말한다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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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여론조사 송파구민 92.2% “민선7기 기대하고 있다”

 사람마다 꿈이 있듯, 도시도 꿈이 있습니다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도시, 함께 성장하는 도시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정책들은 
 주민과 함께할 때 이룰 수 있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2018년 7월 1일, 송파는 민선7기 ‘박성수 호’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향해 닻을 올렸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6개월간, 송파는 한 차원 다른 도시로 진화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각계 전문가가 힘을 모은 송파정책발전위원회는 그간 400여 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구정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달라지는 송파의 모습을 지켜본 주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연말 실시한 구민여론조사에서는 92.2%의 송파구민이 민선7기 구정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들의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자리, 교육 · 보육, 복지 · 문화, 안전, 도시개발 5개 분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이 중심되는 2019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7일, 박성수 구청장이 2,000여 구민 앞에서직접 프레젠테이션하며 설명한 2019년의 핵심중점사업과 구정 비전을 지상(紙上) 중계한다.

 차근차근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맞이한 2019년, 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 ‘송파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일자리

일자리 지원 총력... 소상공인 ·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초기상담부터 취업까지, 송파구는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업무협력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 일자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기존 40억 원에서 197억 원으로 확대하여 서울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한다. 이 중 77억 원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6배에 달하는 규모다.



보육 · 교육

장난감도서관부터 송파교육발전협의회까지, 인재가 자란다

송파교육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


 2019년 시작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며 송파 교육의 질을 높인다. 민 · 관 · 학이 힘을 모은 송파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창의적 인재가 자라는 토양을 다진다.

 2019년 고3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무상급식은 2021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2022년까지 국 · 공립어린이집 총 37개소가 신설되어 각 동별 3개소까지 확대된다. 질 높은 보육을 위한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은 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어났으며, 24시간 돌봄, 방과 후 돌봄, 장난감도서관 사업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송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확대된다. 또한, 오는 4월 말에는 전국 최초로 책을 주제로 한 공립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도 문을 연다.



복지 · 문화

문화 예술 인프라를 집약한다 ‘송파문화재단 설립’

석촌호수 산책로 다리 연결


 송파구민의 높은 문화 수준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송파문화 재단이 설립되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회 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석촌호수 정비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된다.

 또한, 모두가 고루 혜택을 누리는 복지를 위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생활 밀착형 송파 여성안심사업이 진행되며, 어르신복지에도 힘을 쏟는다. 관내 모든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 일자리사업 예산도 30억 원에서 64억 원으로 확대한다. 2019년 신설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복지정책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

스쿨존 안전강화 ·미세먼지 대책 확대 · 방범용 CCTV 240대 추가

CCTV 점검현장

 ‘송파안전프로젝트’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이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강화대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방범용 CCTV 240대 추가 설치, 24시간 가동하는 안전통합상황실 운영이 구체화된다. 또한 친환경식재료를 어린이집 먹거리로안정적으로 확보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

 2018 구민여론조사에서 특히 큰 관심을 모은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분야 역시 신년 핵심사업이다.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도 송파가 앞장선다. 잠실역 사거리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세먼지 제거용 초소형 청소차, 공사장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감독을 위한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쾌적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도시개발

문화관광 도시 ·미래 도시 성장축, 사람(人)을 담은 도시개발

문화관광 도시, 미래 도시 성장축 지도

 길은 도시의 상징이다. 송파구 관내 성내천과 한강, 탄천, 장지천을 하나로 연결하는 21.2㎞의 송파수변올레길을 조성해 송파구 어디서나 접근가능한 도보관광 명소를 만든다. 또한 잠실 종합운동장,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백제고분, 몽촌토성, 풍납토성을 연결하는 문화 · 관광도시 성장축을 육성하고, 방이동 녹지지역과 성동구치소,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가락시장, 문정지구를 연결하는 미래 도시 성장축을 개발한다. 사람중심의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재생사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도시 개발은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개발이 되어야 한다. 송파의 문화도시 성장축과 미래성장축을 연결하면 사람 인(人)의 모습이 그려지듯, 민선7기 도시개발 정책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송파소식 2019년 02월호
송파소식 2019년 02월호
송파소식 2019년 02월호
  • 등록일 : 2019-01-25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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