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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송파구 예산 8,141억 원
민선7기 사업 본격 시동!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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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교육에 힘을 쏟는다
효과가 미미한 사업 과감히 폐지
송파구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1,040억 원(14.64%) 늘어난 8,141억 원으로 확정됐다.
2019년에는 일자리 문제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취약 ·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분배를 위해 효과가 미미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는 등 예산기조를 확 바꾸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전체예산의 50.5%인 4,109억 원이 편성되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자 17억 원을 편성했고, 상권활성화와 중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금도 대폭 확대했다. 교육분야에서는 혁신지구 운영예산을 처음으로 5억원 편성하는 등 1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교통 · 안전분야에는 스쿨존 사고 제로화, 24시간 안전도시 추진 등을 위해 총 1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송파수변올레길, 잠실본동 청사 공사,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건립 등 문화 · 행정 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708억 원을 투자한다. 관내 하수도 구조물 정비, 하수도 준설 등 지역개발 분야에도 총 197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예산과 02) 2147-2420
민선7기 행정조직 개편 주민 중심 행정조직으로 달라집니다
복지에 집중! 아동돌봄청소년과· 장애인복지과 신설
일자리정책담당관 확대로 일자리창출 총력
전국 지자체 최초 치매안심팀· 반려동물 위한 동물복지팀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실현하며, 주민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19년 1월 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빈틈없는 아동돌봄서비스를 위한 아동돌봄청소년과, 장애인 복지를 전담하는 장애인복지과가 신설되어 복지 분야가 강화됐다. 또한, 일자리정책과가 부구청장직속 일자리 정책담당관으로 확대되면서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문정비즈밸리 연계 일자리 발굴, 청년일자리 지원 등에 더욱 힘이 실린다.
도시경쟁력강화추진단도 미래전략국으로 개편돼 교육 · 문화 · 도시기획 · 역사 · 관광 등 미래 송파발전을 책임지게 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치매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치매 안심팀이 설치됐고, 사회 공동체가 책임지는 보육을 위한 공공보육팀, 동물의 복지 강화를 위한 동물복지팀도 새롭게 탄생했다. 광역교통대책수립을 위한 교통운영팀, 주민자치 확대를 위한 마을공동체팀,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팀, 세원관리 강화를 위한 지방소득총괄팀도 신설됐다.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부서의 명칭도 변경됐다. 안전담당관은 재난안전과, 생활경제과는 지역경제과, 노인복지과는 어르신복지과, 주거재생과는 주거사업과, 주택관리과는 주택과, 토지관리과는 부동산정보과, 도시전략과는 혁신도시기획과로 변경됐다.
문의 : 총무과 02) 2147-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