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송파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잠실6동 명예기자 이혜정
지난 1월 8일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송파구립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있었다. 1989년 창단한 송파구립합창단은 송파구의 첫 번째 문화예술단체이다. 2017년 제 21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은 뉴질랜드, 스페인 등 다수 해외 대회와 공연에도 참여해 송파구 대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더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이었는데, 특히 북 연주가 함께한 ‘아! 대한민국’은 전율을 느낄 정도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줬다.
〈송파, 글 담다〉 새마을문고 문집 발간
잠실4동 명예기자 정희경
지난 1월 10일 송파구청 기획상황 실에서는 새마을문고 문집 〈송파, 글 담다〉의 첫 발간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송파, 글 담다〉에는 지난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송파구민독서경진 대회 우수작 103편과 23개동 새마을문고 소개 및 활동사진 등이 함께 실렸다. 새마을문고는 도서대출과 반납 업무를 비롯해 사랑의 양서 보내기, 여름철 피서지 문고 운영, 휴일 무료도서 대여 등으로 주민의 정서를 함양하는 책 배움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문집 발간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한층 가까 워진 독서 나눔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해본다.
송이골 작은도서관이 상을 받았어요
송파2동 명예기자 이소영
송파2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새마을문고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계기로 송이골 작은도서관으로 거듭났다. 송 이골 작은도서관이 2018년 송파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문고 단체종 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 리모델링 과정에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묵묵히 봉사한 많은 봉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번 수상은 더욱 빛이 났다. 새마을 문고 최초로 책솔이 사업에 참여해 타도서관의 책도 편안하게 대여하도록 하는 등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송이골 작은도서관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나눔의 기쁨, 희망 두 배로 돌아와요
풍납1동 명예기자 최정애
지난 12월 31일 풍납1동에서는 풍납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행복울타리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2018년 ‘1+1 우리동네 희망스폰서’ 성금기탁서 전달식을 가졌다. 풍납동새마을금고는 2009년부터현재까지 총 7,500만 원을 기탁해 저소득주민 지원에 큰 힘을 더했다. ‘1+1 우리동네 희망스폰서’는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주민들의 성금 모금액만큼 1:1 매칭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는 주민 모금액 710만 8,960원에 새마을금고의 500만원이 더해져 총 1,210만 8,960원이 모금됐다. 함께 모은 사랑이 풍납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본다.
위례동 ‘좋은아빠들의모임’ 아시나요?
위례동 명예기자 김채원
위례신도시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많다. 딸둘, 아들 둘 네 자녀를 둔 이종섭씨는 2017년 회사 근무제를 변경하면서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종섭씨는 위례에서 ‘좋은아빠들의 모임’을 만들어 13명의 아빠들과 정기모임을 가지며 단톡방을 통해 아빠 육아의 여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송파구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 모임이 아이들에게 아빠와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여, 배려와 사랑 넘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라본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해요
마천1동 명예기자 김효숙
송파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송파소식 명예기자단도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매년 주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2018년 11월 20일부터 올 2월 19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접수된 성금 · 품은 겨울철 난방비 · 생활비등을 걱정하는 취약계층 등을 위해 집중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나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불씨를 지피는 이 모금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주민센터에서 생활공구 빌려쓰세요
잠실2동 명예기자 양승희
전동 드릴, 스패너, 드라이버처럼 어쩌다 한번 쓰는 공구들은 사놓기도 애매하다. 이럴 경우 주민센터의 공구 대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보자. 전동드릴부터 망치, 톱, 줄자와 같은 생활 공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송파주민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다.(가락1동 제외) 잠실2동 주민센터에서는 대여 시 1박 2일 이용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분실 등 관리문제로 보증금 1만 원이 있으나 반납 시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공구를 필요로 하는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 소중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