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Summertime Concert에
남겨진 기록
잠실4동 이은숙 기자
송파구가 마련한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가 지난 8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송파구민을 위한 연례 무료 문화 행사인 이번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1부에서는 플라멩코 리듬에 라틴 팝과 국악을 접목하고 아랍 전통 악기 ‘질’의 독창적 울림을 더한 정열적인 퓨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레스텔라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Anger’, ‘졸업’ 등 8곡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떼창과 휴대폰 플래시 불빛으로 화답했다.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축제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내년을 기약했다.

99세의 열정이 빛난 잠실6동
장미A클럽, 게이트볼 대회 우승!
잠실6동 김수정 기자
9월 4일 아우름 체육센터에서 제36회 송파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이날 2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잠실6동의 장미A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길을 끈 주인공은 이혜순 어르신(99)이었다. 이 어르신은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코트를 누비며 팀원들과 호흡을 맞췄고,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를 지켜보던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박수가 이어졌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어르신의 모습은 건강한 생활체육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혜순 어르신처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한 도전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리센츠의 르네상스,
주민 염원 담은 커뮤니티센터 새 시대 열다
잠실2동 최경자 기자
리센츠아파트가 지난 9월 11일 커뮤니티센터 옥상정원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 구의원, 잠실2동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리센츠 커뮤니티는 강사 33명과 함께 어학, 악기,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다만 헬스장과 골프연습장이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약 3년간의 공사 끝에 두 시설을 완공해 지난 8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혁 회장은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웃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뜻깊은 변화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기찬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년 전 송파장의 활기 잇는다
‘제34회 송파백중놀이’ 개최
오금동 김애란 기자
송파구의 전통 축제 ‘제34회 송파백중놀이’가 건립 40여 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펼쳐졌다. 송파백중놀이는 200년 전 상업 중심지였던 송파장 상인들이 손님을 모으려 놀이패를 불러 잔치를 벌인 ‘도시형 백중놀이’다. 1925년 대홍수로 명맥이 끊길 뻔했으나, 1989년 송파민속보존회의 노력으로 복원돼 올해 34회째를 맞았다. 구는 올해부터 이곳에서 겨울철 송파다리밟기, 여름철 백중놀이 등 전통예술 상설공연을 사계절 내내 선보이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송파백중놀이는 200년 전의 활기와 공동체의 흥을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놀이마당을 찾아 우리 민속예술의 매력과 신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대공감, 패밀리 페스타 함께 즐겨요
문정2동 김명희 기자
문정2동 올림픽훼밀리타운아파트 호돌이 상상공원 일대에서 지난 9월 12일 ‘세대공감 패밀리페스타’가 열렸다. 행사는 어린이 장기자랑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독후감 경진대회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관내 송파청소년센터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줌바댄스팀의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공원 주변에는 통장단과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차려졌다. 새마을문고의 어린이 프로그램,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팀의 건강검진과 상담, 스포츠팀의 체력측정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 밖에 나눔장터와 인생네컷, 화분 꾸미기, 캘리그래피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가을을 즐겼다.

오륜동 주민센터, ‘모두의 갤러리’로 변신…
일상 속 아름다운 생각 나눠
오륜동 우상태
송파구 오륜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이 일상 속 문화공간인 ‘모두의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곳에서 붓을 떼지 않고 단숨에 인물을 그리는 ‘일필화가’ 강혜정 작가의 초대전 「Eunoia, 일상 속 아름다운 생각」이 열렸다. 8일 진행된 도슨트 강연에서 강 작가는 ‘어메이징’, ‘엘리시움’ 등 대표작을 소개하며 “가족의 희로애락 중 오직 기쁨과 즐거움만을 그린다”는 창작 철학을 전했다. 특히 돌가루 바탕 위에 어머니의 힘과 사랑을 여러 겹의 얼굴로 표현한 작품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전시와 함께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미완성 캔버스 여백에 이름과 사인을 남기면 작가가 인물을 더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주민과 작가가 함께 만든 협업 작품이 현장에 나란히 전시되며 ‘모두의 갤러리’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화와 손잡고, 더 안전한 송파1동으로
송파1동 최경숙
송파1동 주민센터가 지역 내 병·의원 및 세무회계 기관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송파1동은 지난 8일 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울송파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소속 5개 회원 기관과 ‘지역사회 안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희삼대한의원, 동네치과의원, 서울본원병원, 파크포레의원, 예온세무회계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은 협약 병·의원 이용 시 최대 30%의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이 주민과 지역기관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동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거여2동 재향군인회 나눔 행사
거여2동 채경아
거여2동 재향군인회가 8월 19일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거여동 예비군대원 115명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은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초복에는 효 삼계탕 나눔행사를 후원했고, 말복에는 삼계탕 30마리를 마련해 6단지 경로당과 새마을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도왔다. 안보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거여2동 재향군인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함께 듣고 함께 만드는 교육,
남천초 학맞통 간담회
마천2동 이정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8월 18일 ‘학교 맞춤형 통합지원(학맞통) 선도학교’인 서울남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학맞통’은 2024년 남천초 등 선도학교 운영을 거쳐 올해 3월 서울 전역 학교에 전면 도입됐다. 이날 정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과 학맞통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선도학교로서의 성과를 공유받았다. 특히 간담회에는 남천초 학생 회장단이 직접 참석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지원과 바람을 교육감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학교 구성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가락1동 주민 참여형
‘2026 한가위 어울림 마당’ 개최
가락1동 김동진
가락1동 주민자치회는 9월11일 헬리오시티 상가1층 무대에서 ‘2026 한가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락1동 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기타 연주와 지역 초,중학생들의 발레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상가관리단에서 주최하는 관내 입점 업체와 외부 업체가 함께하는 장터 ‘모두마켓’도 운영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기타 선율과 학생들의 고운 춤사위를 감상하고, 가족, 이웃들과 함께 무대 주변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푸드트럭 음식을 즐기고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락1동 이영미 동장과 이광현 상가관리단장은 “도심 속 아파트에서 시골장터와 같은 흥겨움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7동 주민자치 워크숍 다녀왔어요~
가락본동 채은미
송파구 27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 간사 등 79명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민자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첫날 참가자들은 충주호 유람선을 타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 뒤, 수안보 연수원으로 이동해 ‘중장년 건강을 지키는 K-한방’ 특강과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단종의 애사가 깃든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탐방하며 역사문화 해설과 함께 우리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일정을 넘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주민자치 발전을 향한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서로 깊이 교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도란도란 이웃플러스 -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노년
장지동 이희숙
송파구 장지동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 ‘하하! 호호! 행복마을 장지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안정을 돕는 ‘행복울타리 솔루션’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도란도란 이웃플러스’ 두 축으로 운영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이웃플러스’는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양말목 공예, 원예, 아로마테라피, 요리, 도예, 힐링 나들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26일에는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꽃다발과 샌드위치를 만드는 요리·원예 복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동 관계자는 “남은 프로그램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참여해 이웃과 함께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위례동 ‘실버&선셋 줌바 페스티벌’
줌바의 매력에 빠지다.
위례동 차윤지
지난 8월 25일과 9월 5일, 12일 총 3일간 위례동 일대에서 ‘실버&선셋 줌바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위례동 체육회와 주민 줌바 퍼포먼스 모임 ‘위올라잇(We All Light)’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줌바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아파트 중심의 단절된 이웃 간 소통을 이끌어내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포레나송파 경로당과 위례의 명소인 위례호수공원 야외데크에서 열렸다. 특히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분수와 쾌청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줌바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1인가구의 행복청춘학교
가락2동 조순희
송파구가 고립 위험에 놓인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가락2동에서 ‘행복한 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웃음치료와 스트레칭, 요리, 클래식 감상, 공예,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힐링 체험 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10월 2일에는 옛 교복을 입고 올림픽공원과 소마미술관을 둘러보는 특별 나들이를 통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도 갖는다. 송파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조 모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거여1동으로 마실오세요!
‘2026년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거여1동 권혜운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은영)이 지난 9월 16일 거여1동 성내천 제4교 일대에서 ‘2026년 민관협력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열고 주민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복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사회복지사의 맞춤형 복지 상담과 함께 전통 노리개 만들기, 냅킨아트,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돼 산책 나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영 관장은 “주민들의 일상 마실 동선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도움을 즉각 연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립송파극단의 ‘30일 간의 야유회’로의 초대
잠실7동 장혜영
구립송파극단이 지난 8월 22일 송파문화예술회관 송파아트홀에서 제4회 정기공연 ‘30일간의 야유회’(이근삼 작, 송미숙 연출)를 무대에 올렸다. 이 작품은 출소를 앞둔 재소자들과 교도소 후원회 인사들이 풍랑으로 무인도에 갇히며 벌어지는 생존기를 다룬 블랙코미디다. 극한 환경에서 권력 관계가 뒤바뀌는 모습을 통해 인간 본성과 계급의 부조리를 신랄하면서도 유쾌하게 꼬집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수준 높은 연극 예술의 매력을 만끽했다.

제35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
문정1동 최종희
송파구가 지난 9월 17일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구민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12명과 2개 단체가 구민상을 수상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축하를 나눴다. 축하무대에는 송파 청년예술인 ‘더임팩트 백자현’, ‘코리안아츠’, ‘라츠’가 올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객석에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단체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송파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추억을 품고 새로운 내일로,
다시 도약하는 송파2동!
송파2동 전은화
송파2동 주민센터가 9월 21일(월) 송파농협 송파동지점 6·7층에 마련된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존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헬스장을 제외하고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송이골도서관’ 역시 임시청사로 함께 자리를 옮겨 도서 대출 및 열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어간다. 기존 청사는 ‘작은소나무 4호 도서관’을 품은 현대식 복합청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송파2동 일대는 최근 활발한 재건축 사업과 함께 마을의 풍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송파2동은 동네의 역사와 변화의 순간을 기록하고자 ‘송이한컷 사진공모전’을 열어 주민들의 옛 기억과 현재의 모습, 자치회관의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엮어냈다. 이 기록물들은 오는 11월 7일(토) 개최되는 ‘송이골 무궁화축제’에서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송파2동 주민들은 “임시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새롭게 태어날 복합청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마을 곳곳의 변화가 이웃 간의 화합과 긍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빛 속 문화유산 여행
얼마나 재밌는지 어제오고 또오고~
풍납1동 최정애
가을밤 풍납백제공원에서 9월 11~ 12일 오후 4~ 9시까지 2026년 달빛 속 문화유산 특별한 여행축제가 열렸다. 토성 달빛아래 백제의 보물을 찾고 전통탈, 수막새무늬쿠키, 달빛무늬 등대 백제토기만들기를 체험하고 아빠가 자전거 폐달을 밟아 전기를 만들면 아이가 솜사탕을 만드는 환경에너지체험도 눈길을 끌었다. 알까기 오목빙고 제기차기등 전통놀이에 푹 빠진아이들이 투호를 던지고 "와"하는 함성을 지르고 칠지도령과 연화낭자와 사진 찍고 한성백제 퀴즈도 맞추고 7종 스템프찍기도하면서 백제의 다양한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신명나는 창작국악놀이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야경 조명등이 켜지고 그 화려함에 주민들은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먹거리장터음식도 푸짐하고 저렴해서 호응도가 높았다. 한성백제의 역사와 풍납동의 내일을 응원하며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다. “어제 오고 오늘 또 왔어요!”라며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이 다음 축제 때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꼭 다시 만나요!

쿨-볼(Cool-Ball) 페스타
잠실본동 강은영
잠실본동 새마을전통시장에서 ‘2026년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새마을시장 쿨-볼(Cool-Ball) 페스타’가 지난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5시에는 KBS MC 김조은의 사회로 개막식이 열렸다. 당일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맥주나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들로 시장 골목이 활기를 띠었다. 12일에는 생활밀착형 혜택인 ‘무료 칼갈이 서비스(1인당 최대 2개)’가 마련돼 주부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 ‘페이백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당일 3만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새마을시장 전용 1만 원 쿠폰을 환급해 주는 행사로, 하루 450명씩 총 900명 대상 선착순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며 시장 매출 증대에 톡톡히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시장상인회 최재옥 회장은 “작년 맥주 축제에 이어 올해는 무료 칼갈이 서비스와 같은 실속형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들이 한층 더 친근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시의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 상인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15회 풍납2동 동민의 날
〈풍납토성 어울림축제〉
풍납2동 김수아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 지난 12일, 풍납동 동성벽공원에서 제15회 풍납2동 동민의 날을 기념하는 ‘풍납토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 전통 고추장 담그기로 포문을 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의 ‘책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풍납도서관의 ‘자개 책갈피 만들기’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의 ‘키링 만들기’ ▲재향군인회의 ‘전통놀이 체험’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한편에 마련된 풍성한 먹거리 장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 2시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유공구민 표창과 동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주민 재능기부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송파구청소년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매개로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