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손길로 바뀐 어르신의 하루
삼전동 김해숙 기자
지난 7월 23일, 삼전동에서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행복나눔 희망의 홈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화장실 환풍기와 배수관을 점검하고 교체했다. 작은 시설물의 변화를 통해 생활 환경은 깔끔해졌고 어르신은 기뻐했다. 눈에 띄지 않는 불편까지 살피는 세심함이 진정한 ‘따뜻한 돌봄’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삼전동은 앞으로 남은 2가구의 대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도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꺼이 손을 내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빛과 음악의 축제, 위례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
위례동 차윤지 기자
8월 12일 저녁, 위례호수공원 ‘음악분수 개장식’이 열렸다. 역동적인 줌바공연과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많은 주민이 참석해 축하의 순간을 함께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을 입은 물줄기가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쇼가 펼쳐지자,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음악분수는 주민들의 건의와 관계기관의 협의, 그리고 얕은 수심이라는 기술적 난관을 극복해 탄생한 값진 결실이다.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분수가 앞으로 위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

「문화의 힘을 보여준 송파」
기대감 높아지는 한성백제문화제
오륜동 우상태 기자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를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고,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송파의 대표 축제다. 지난 축제는 환상적인 드론쇼와 함께 팝, 클래식,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특히 몽촌토성 등 한성백제 시대의 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주민들이 입을 모아 “송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만큼, 올 가을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축제의 개막이 기다려진다.

순찰 로봇이 아파트에 떴어요!
잠실4동 이은숙 기자
지난 6월 말, 잠실4동의 한 신축 아파트에 송파구청의 지원으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 도입됐다. 이 로봇은 주민 2,800여 명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수행한다. 순찰 로봇은 맵핑에 입력한 대로 순찰을 하는데, 주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영상은 녹화되지 않지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화재나 주민의 쓰러짐 등 위급 상황을 감지하여 보안실의 즉각적인 대응을 이끈다. 아파트 보안 관계자는 “로봇이 심야 시간대 보안 인력의 부담을 덜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제는 주거 공간 깊숙이 들어온 첨단 기술이 주민들의 밤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풍납2동 경로당 어르신께 시원한 수박 나눔했어요~
풍납2동 김수아 기자
풍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동 직원들과 함께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찾아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로당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각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납2동 내 경로당들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거여2동 새마을문고,
피서지문고에서 스티커 타투 봉사
거여2동 채경아
거여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7일~9일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하하호호 물놀이장에서 피서지문고행사 스티커타투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 물놀이를 즐기러 온 어린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티커 타투를 붙여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스에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디자인의 스티커 타투가 준비되었으며, 거여2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물놀이를 즐기러 온 아이들의 팔이나 얼굴에 직접 스티커를 부착해주며 시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여2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뿐만 아니라 스티커타투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농협 동잠실지점.
어르신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잠실2동 최경자
중앙농협 동잠실지점은 지난 7월 27일 엘스아파트 내 어르신 쉼터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자녀사칭 사기, 대출사기, 투자사기, 스미싱 등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강사는 “금융사기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낯선 전화나 문자, 금융거래와 관련된 요청을 받았을 때는 일단 의심하고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을 집중해서 경청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사기 사례와 대응 방법을 익혔다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배웠다고 했다. 교육이 끝난 뒤 참석한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강사로 나선 농협 직원과 잠실2동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모두의 정원 “나는 행복한 동네 정원사”
거여1동 권혜운
거여1동 주민센터 동청사 1층은 지역민이 함께 가꾸는 모두의 정원이다. 위치도 마을언덕에 자리 잡아 주민들이 동네정원사가 되어 품과 정성을 나누어 가드닝을 한다. 출근하는 주민도 등교하는 아이들도 이 정원을 스치면서 하루의 활력을 얻고 다정한 눈 인사로 일상을 마무리한다. 동장님도 주민자치간사도 자주 들여다보고 당번없이 솔선으로 ▲관수(물주기) ▲잡초 제거 ▲시든 꽃대 및 고사 식물 제거 ▲솎아주기 등 유지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김영선 거여1동장은 “‘마을 정원 봉사’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잖아요. 우리 동 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공간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꽃을 직접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석촌호수 ‘서울에디션 25’ 선정,
도심 속 대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재조명
가락1동 김동진
우리 구의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가 ‘서울에디션 25’에 선정되며 도심 속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디션25’는 서울의 매력을 상징하는 공간과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직접 뽑은 자치구별 대표 로컬명소 25곳이다. 석촌호수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보이는 자연경관과 롯데월드타워 등 현대적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야간 경관 조명(루미나리에)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 산책로, 녹음이 우거진 여름과 가을 단풍길 등 계절별 매력과 함께 최근 조성된 갤러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석촌호수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명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으로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석촌호수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
송파복지센터 노인운동지도 봉사단
장지동 이희숙
송파복지센터 노인운동지도 봉사단은 노인운동지도 양성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0일(월)에는 식단 및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1인 가구와 건강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식단일기를 작성하며 식습관을 개선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 외에도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뇌 활성화를 돕는 인지 건강 체조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 방문이나 그룹 운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월 2회 맞춤형 운동지도와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지역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더 건강해진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송파복지센터의 노인운동지도 양성과정은 매월 3월경 개강하여 10명의 봉사단을 배출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송파구민 대합창’
합동연습 실시하다!
잠실7동 장혜영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송파구민 대합창’ 합동 연습이 8월 10일 월요일 오후 2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습은 지난 8월 5일과 6일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합동 연습으로, 대강당을 가득 메운 송파구민들은 오는 8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본 공연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열띤 연습을 이어갔다. 이날 연습에서는 송파구립실버합창단 박훈 지휘자의 유쾌하고 힘찬 지휘에 맞춰 ‘독립군 애국가’, ‘좋은 나라’, ‘손에 손잡고’, ‘내 나라 내 겨레’,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강산’, ‘광복절 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곡의 의미를 되새기며 힘찬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한편,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갔다. 오는 8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본 공연에서는 송파구민 1,815명이 함께하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 송파구민 대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광복의 기쁨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송파구민들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뜻깊은 광복절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
독거어르신과 함께 만든 맛있는 하루
송파2동 전은화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월 30일(목) 오후 2시, 주민센터 3층 식당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과 간식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내곁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준비해 드실 수 있는 건강한 한 끼를 직접 만들어보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었다. 서로 도우며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맛있다.”라며 “저녁으로 먹으면 딱 좋겠다.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도 “좋은 음식도 배우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만족해하셨다. 이영미 송파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보며 뿌듯해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가락2동 행복울타리,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밥상 전달
가락2동 조순희
가락2동 행복울타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행복한 나눔, 따뜻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과 먹거리를 정갈하게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반찬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참여자들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가락본동 채은미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한방 육수에 정성껏 끓인 삼계탕 170여 마리를 비롯해 김치 겉절이, 파프리카, 오이고추, 수박, 꿀떡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10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받은 경로당 어르신은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에 우리를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여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흐뭇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옥 가락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 준비와 봉사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서로를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파구,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송파구민 대합창’ 개최
문정1동 최종희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4일 오후 3시 롯데월드몰 8·9·10층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송파구민 대합창’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과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8.15 빛을 되찾은 날, 기쁨의 합창’을 주제로, 구민 1,815명이 참여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노래하였다. 행사는 오후 3시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광복의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축하공연에는 한림예고 뮤지컬과 ‘그날을 기억하며’, 소프라노 배우의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진훈의 뮤지컬 ‘영웅’ 공연 등이 마련되었다. 마지막에는 출연자 전체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곡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지는 대합창에서는 1,815명의 구민이 무대에 올라 독립군 애국가, 좋은 나라, 손에 손잡고, 내 나라 내 겨레,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강산, 광복절 노래 등 7곡을 함께 부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합창 후에는 ‘대한민국’에서 ‘만세삼창’으로 이어지는 순서가 마련되었다. 선창은 구청장과 광복회 지회장이 맡아서 하였고. 행사는 주요 내빈과 단체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송파구민 대합창’ 행사는 송파구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세대와 이웃을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혼자 살지만 혼자가 아닌 사람들”
오금동 김애란
송파구 오금동에서 “함께하는 힐링 클래스” ‘슬기로운 1인생활 만나락(樂)’ 특화사업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송파구 1인가구 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오금주민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1인가구 20명을 오전 10명, 오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매월 한 차례 만나 건강관리와 몸 표현법, 게임과 소통 활동, 새로운 배움과 혼자서도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익힌다. 특히 함께 점심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7월 첫 만남이 너무 좋아 기다리다 나왔다”며 “생기가 생기고, 함께하는 힐링 클래스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만나락(樂)’은 혼자 사는 삶을 고립된 삶으로 만들지 않고, 건강과 관계를 통해 스스로 삶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이웃에게 전하는 시원한 여름선물
문정2동 김명희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가 지난 7월 22일 오전 문정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어 도시락 나눔 행사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를 정성껏 준비해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1인 가구, 환경미화원, 참여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약 150명분의 장어 도시락이 준비됐다. 행복울타리(위원장 김양현) 회원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회원 등 15명과 담당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른 시간부터 장어를 굽고 정성껏 도시락을 담으며 분주하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컵과일까지 함께 담아 도시락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정성을 담아 마련한 보양식 도시락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제81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잠실6동 김수정
송파구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잠실역 일대에서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잠실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주민센터 동장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태극기 달기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잠실역 일대를 오가며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자는 뜻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였다.

삼계탕 한 그릇에 담은 건강과 온정
마천2동 이정주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7월 14일, 거여제일교회에서 국공립 경로당 9곳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삼계탕 150마리와 반찬, 후식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사립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새마을금고에서 삼계탕 밀키트 100마리를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운 뒤에는 서울시·구의원, 마천2동장, 파출소장, 직능단체 회원들이 배식과 식사 보조에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기운이 난다”,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