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5단지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2025. 6. 19.)
1978년 준공된 잠실5단지 아파트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 설립이 되었으나 사업 진행이 수차례 보류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민선 8기 재건축은 규제행정이 아닌 지원행정이라는 인식전환으로 정비계획안 확정부터 도시건축 등 통합심의까지 신속하게 추진되었습니다. 통합심의가 완료되어 향후 절차인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마치면 사업승인을 받아 이르면 2027년부터 이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잠실5단지 조감도
문의 | 주택사업과 02-2147-2896
잠실5단지 재건축 개요
위치 | 송파구 잠실동 27
규모 | 15층 3,930세대 → 65층, 6,387세대
•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최고 65층 규모의 초고층 주거동은 송파의 새로운 상징으로, 동남권의 건축적 중심축
• 잠실역~한강 연결 ‘공공보행축’ 조성
단지 중심에 잠실역과 중앙광장, 한강 수변을 잇는 대규모 녹지 통경축 조성
• 입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잠실역사거리
잠실역사거리 일대는 판매·업무·문화 기능이 융합된 입체도시공간으로 재편
• 부대복리시설
“통합심의 통과 소식에 드디어 재건축 실감나요”
이옥남(조합원)
통합심의가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 예전에는 사업이 진행되다 멈추기를 반복해서 과연 재건축이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특히 주민 의견청취를 한 달 만에 끝내고, 시 도시계획위원회도 빠르게 통과한 걸 보면서 구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와주는지 체감했습니다. 새 집에서의 생활이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기대가 큽니다.
마천4구역
이주완료 임박
마천4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4년 1월 30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재개발을 위한 주민 이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주 및 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주민 사전협의체를 운영하여 소통과 협력을 함으로써 2025년 현재 주민 99%의 이주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명품주거단지 공사가 시작되어 주민들의 오랜 꿈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 마천4구역 조감도
문의 | 주택사업과 02-2147-2900
마천4구역 재개발 개요
위치 | 송파구 마천동 323일대
규모 | 지상 33층, 10개 동, 총 1,254세대6,387세
• 고급 주거단지로 재탄생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 확보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
• ‘URBAN CLOUD’ 디자인 적용
남한산성에 걸린 구름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외관과 폭포수 형태의 수직적 조형미로 상징성 강조
• 도심 속 리조트형 조경 설계
다채로운 테마 조경과 휴식 공간 조성으로 힐링 중심의 고품격 주거환경 제공
• 위례생활권 + 녹지환경 동시 확보
위례신도시 인프라와 연계된 생활 편의성과 남한산성에서 이어지는 자연녹지로 쾌적한 정주 여건 확보
• 강남 접근성 강화되는 교통환경
5호선 마천역과 8호선·분당선 복정역 연결 및 트램 노선을 통한 위례신사선 신설역 연계로 강남권 이동성 대폭 향상
▲ 공가 순찰
▲ 공가 관리
▲ 사전협의체 주민설명회
“행정절차가 빨라서 재개발이 정말 신속하게 진행됐어요.”
김명산(마천4구역 조합장)
구청이 행정절차도 빠르게 처리해주고, 주민들과도 꾸준히 소통해줘서 재개발 사업이 정말 신속하게 추진된 것 같아요. 덕분에 이주도 큰 마찰 없이 진행됐고, 이제 철거가 시작된다고 하니 ‘진짜 되는구나’ 싶습니다.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된다고 하니 실감이 나고요, 무엇보다 새로운 주거환경에서 시작할 앞으로의 삶이 정말 기대됩니다. 마천이 이렇게 달라질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