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맨위로
명예기자 소식
[우리 동네 이야기] 잠실7동, 마천2동, 오금동, 가락1동, 장지동 등
2025-06-26
  • 기사공유
  • 엑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링크 복사
본문글자크기

잠실7동

학부모들의 플로깅: 환경 보호의 본보기
잠실7동 장혜영

아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생들에게 깨끗한 학교 주변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로 학교 주변과 아시아 공원, 인근 아파트 놀이터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이 솔선수범하여 말이 아닌 행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그 의미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마천2동

마천2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로 섬김행정 실현!

마천2동 윤희정

6월 13일 마천2동 주민센터에서 엘리베이터 설치를 포함한 청사 시설개선 사업 준공식이 열렸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새롭게 변모한 청사를 축하했다. 엘리베이터 설치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어르신, 장애인,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등이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해소되었다. 이번 개선을 통해 마천2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오금동

도심 속 힐링, ‘해·달맞이 생활체육’ 눈길
오금동 김애란

우리구 체육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금근린공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매일 아침 6시 오금공원 사색의 숲에서는 ‘국학기공’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국학기공은 호흡과 기초운동을 통해 정신수련과 체력단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맑은 아침 공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수련은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의 균형을 제공한다. 이는 도심 속 힐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6월 말에 오금 국학기공은 우리구를 대표하여 서울시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가락1동

걷기 좋은 송파, 우리동네 힐링 명소
가락1동 김동진

우리구 ‘맨발 걷기(어싱) 문화’의 선두주자인 가락누리공원 맨발걷기장이 주민들 사이에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공간은 순환형 황톳길, 지압블록장, 황토 족욕장 등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수목이 있는 산책로와 휴게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인근 아파트와의 접근성이 좋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어르신, 청소년 등 모든 세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맨발걷기장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이웃 간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지동

독거 어르신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스티커 사업 추진

장지동 이희숙

장지동은 행복울타리와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욕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 방지 스티커 붙여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낙상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 가정을 행복울타리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욕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가정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연세가 높을수록 신체 균형 감각과 운동능력이 저하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했다. 장지동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파2동

양양의 바람을 담다:
2025 송파2동 주민자치워크숍

송파2동 명예기자

6월 12일(목), 송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22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양양군청을 출발지로 삼아 낙산사, 휴휴암, 하조대를 순차적으로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자치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낙산사와 휴휴암을 찾아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하조대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송파복귀 전, 자연 속에서 다져진 공동체 의지를 확인하였고, 귀로를 통해 각자의 역할 수행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번 양양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과 직원들은 주민자치의 비전과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업의 의지를 한층 더 다진 시간이 되었다.




방이1동

하나뿐인 지구, 다함께 지켜요!!
방이1동 명예기자

서울 송파구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환경사랑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공연, 환경유공자 표창, 환경사랑 실천다짐 행사로 기념식을 시작하였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서강석 구청장과 환경단체, 주민들이 친환경 메세지를 나누었다.
에코필통, 수제비누, 책갈피, 병뚜껑 키링, 공기정화 식물 화분 만들기 등 그린테크 체험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환경정책 홍보부브 등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아리수와 환경단체 ‘에코허브’는 개인 텀블러 지참자에게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포토존과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 시리즈 상영 등 관람객이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삼전동

깨끗한 삼전동, 올바른 재활용!
삼전동 김해숙

지난 월요일, 주부환경협의회 회원들과 주민센터 민주임이 삼전나루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1차로 공원 내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통 정리,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이어 2차 활동에서는 인근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재활용품 배출요령을 보기 쉽게 정리한 B4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고, 특히 홍보가 미흡했던 비닐류의 올바른 수거 및 배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한장에 잘 정리된 배출요령에 특별히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거여1동

으라차차! 중.소상공인 홍보판매전 홧팅!
거여1동 권혜운

우리구는 지난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문정비즈밸리 컬쳐밸리광장(문정역 테라타워 지하1층 광장)에서 문정역 인근 지역 상공인을 위한 홍보 및 판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의의를 둔다고 볼 수 있다.
판매전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 16개사가 참가해 ▲의류 ▲침구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질 좋고.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지역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행사 참여로 제품 인지도 상승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장 선호도를 파악하는 등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풍납2동

풍납토성 동성벽 탐방로 코스모스가 만발
풍납2동 김수아

풍납토성 동성벽 탐방로(송파구 토성로2 일대)에 코스모스가 만발하다. 작년 풍납토성 남동벽부터 동벽1구간~4구간까지 총 1,500m의 거리를 꽃길로 만드는 <사계절 꽃길 사업>이 시작되고 1년이 지난 모습이다. 개화 시기가 6월 초인 작약은 풍납토성 남동벽 일부에 식재했다. 작약은 곧 개화를 시작하여 탐방로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이곳을 매일 이용하는 동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은 만개한 꽃들을 보며 쾌적하고 꽃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탐방로를 기억할 것이다. 또한 탐방로에 대한 개선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주민 삶도 향상되길 바란다.




가락본동

청소년은 미래의 주인공!!
가락본동 채은미

6월 11일 수요일, 가락본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캠프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초.중.고) 30여명에게 줄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과자, 음료수, 컵라면, 소세지, 초코렛 등등)을 고심끝에 골라 봉사자들이 3명씩 5조로 대문 문고리에 걸어둬 행복한 얼굴은 볼 수 없었지만, 한참 예민하고 수줍음 많을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따뜻한 이웃사랑과 마음이 담긴 응원이 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길 바래본다.
부녀회장(이향미)은 “해마다 진행하는 간식꾸러미가 우리 손주가 먹는다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고 밝은 꿈을 꾸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조금더 신경쓰게 된다”고 전했다.




가락2동

주민과 함께 하는 “석촌 호수 문화 탐방”
가락2동 박종순

가락2동 주민센타(이남희 동장)는 올해 6월부터 12월 연말까지 주민과 함께 하는 ‘석촌 호수 문화 탐방’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 단체 및 희망주민 포함 150여명과 석촌 호수 주변 문화시설을 탐방한다.
탐방코스는 더 갤러리 호수를 시작으로 문화실험공간 호수, 호수교 갤러리, 더 스피어 가든, 아틀리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우리구 최고의 관광명소인 석촌 호수 문화 탐방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 주요정책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서 구정 관심도 제고시킨다.
이남희 동장은 동과 직능 단체 회원간 소통, 유대감 강화 및 문화적 자긍심 고취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석촌동

지역사회 동행 이동복지상담소가 열렸어요!!!
석촌동 강형화

석촌동주민센터에서는 6월12일 목요일 ‘지역사회 동행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석촌동고분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석촌동주민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방이복지관, 석촌동행복울타리, 우리동네돌봄단등이 참여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발굴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도 하고 복지서비스의 원스톱제공및 방문간호사의 건강상담과 혈당, 혈압검사도 현장에서 받을수 있도록 했고 고독사예방캠페인도 펼쳐졌다.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노인의 복지서비스상담및 홍보가 한 자리에서 이루어져서 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송파1동

제 10회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
송파1동 신미혜

2025년 5월 31일(토)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후원하에 잠실 청소년센터 주최로 “송파아동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오전 10시 서울시 청소년 연희단의 전통풍물놀이 뚜닥깨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지식에 도전 !!” 퀴즈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한 50여명의 초등생 친구들이 다양한 퀴즈 문제를 매우 진지하면서도 열정적으로 푸는 모습에 어른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응원을 보내주었다. 축제는 오후 4시까지 각 지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연들이 이어졌는데 송파구 뿐만 아니라 쌍문동, 감일동의 청소년 문화의 집, 중랑청소년 커뮤니티, 서초 스마트유스센터 등 서울시 전역에서 온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였다.
또한 공연장 바깥 놀이마당 주변에 설치된 어드벤처 체험존에는 송파구의 청소년 관련 각종 기관에서 무려 15개의 부스를 설치하였다. 그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물품을 판매하는 ‘청소년 가족 알뜰장터 팸리마켓’과 송파구 도시안전과에서 운영한 ‘심폐소생술 실습’ 부스에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놀이마당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부스에서 즐거운 체험을 하며 동시에 스탬프투어를 통하여 팝콘과 아이스크림 등을 받아먹기도 하고 기념품 뽑기 등으로 선물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맛보며 5월의 마지막 주말을 풍성하게 즐겼다.




잠실4동

쥬세뻬 비탈레 특별전 레가미 더 호수
잠실4동 이은숙

송파구는 석촌호수 안에 있는 『더 갤러리 호수』에서 이탈리아 화가겸 아동교육자 “쥬세뻬 비탈레”의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를 열었다. 2025년 5월 24일 (토)부터 6월 25일 (수)까지 한 달간 열리는 특별전은 교육과 철학, 예술과 체험이 공존하는 전시회이다.
그의 작품 세계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그리고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해 새와 애벌레의 이야기로 표현하는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그림으로 다가가 교육적으로 풀어 놓았다. 1층은 레가미 즉 이탈리아어로 ‘관계’를 근간이 되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2층에 전시된 그림은 색의 대조가 작품의 주제로 색채가 화려해서 상상력과 표현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었다.
또한 전실에 체험 공간을 만들어 놀이처럼 작품 감상을 활동으로 마음껏 표현하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있었다.
아티스트 “쥬세뻬 비탈레”가 레가미 더 호수 특별전를 직접 소개한다면, “그림은 진정한 언어입니다. 나의 생각을 전하고 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입니다.”




문정1동

​수정어린이공원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문정1동 최종희

문정 1동에 위치한 수정어린이공원에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였다. 수정어린이 공원 입구에는 무단 투기된 수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많은 문제가 제기 되었다. 지역주민들이 새벽에 청소를 하는 등 자율적으로 환경미화를 시도하였으나, 그 양이 결고 적지 않아 골머리를 썪고 있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었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벌금은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문구가 음성으로 흘러나와 쓰레기를 버리려는 무단투기자들에게 경고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눈에 띄게 쓰레기 투기량이 줄었고, 공원입구가 점점 깨끗해지는 중이다.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면서까지 환경미화를 해야되는 시민의식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로 인하여 공원이 깔끔해졌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방이2동

​고립을 넘어 연결로 함께 길을 찾다
방이2동 김의배

6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고립을 넘어 연결로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3차 송파구 사회적 고립 예방 포럼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발제 Ⅰ : ‘사회적 고립의 재해석, 지역이 잇는 공동체의 가능성’이란 주제를 김성아 박사가 발표했다. 발제 Ⅱ : ‘고립과 은둔의 경험이 스펙이 될 수는 없을까?’라는 주제를 유승규 대표가 발표했다.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 과장이 발표했다. 송파구 사례Ⅰ로 ‘자립준비 청년의 안도감이 되다’를 김하정 1인가구지원센터 팀장이 발표하고 사례 Ⅱ로 ‘혼자가 아닌 우리, 지역자산과 이웃으로 연결하다’를 박상현 방이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발표했다. 오후 4시 50분부터 패널 토의를 했다. 김성아 박사가 좌장으로서 유승규, 백명희, 김하정, 박상현 씨가 패널로 참가하여 패널 토의를 했다.




잠실2동

맷돌체조로 활력을 되찾다
잠실2동 최경자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맷돌체조’를 강습한다. 맷돌체조는 60세 이상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약 50명의 참가자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맷돌체조’는 우리 전통의 맷돌 돌리는 동작을 바탕으로 한 전신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고령자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했다.”
참여자인 한 어르신은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체조를 하는 동안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즐겁다며 날로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감사함을 표시했다. 강사 또한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움직이는 동작에서 활기가 넘쳐났다.




오륜동

제3회 성내천, 맑고 푸르게!
환경 축제 성황리에 개최

오륜동 우상태

송파구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제3회 “성내천 맑고 푸르게” 축제를 성내천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최하였다. 푸른 자연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 이날 축제는 송파구청장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맑고 푸른 성내천을 기원하는 흙공 던지기와 참게를 방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식전 및 식후 공연으로 버스킹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우었으며 성내천변을 따라 활짝 핀 유채꽃 길은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어, 시민들은 음악을 감상하며 유채꽃 길을 산책하는 등 초여름의 여유를 만끽하였다.
이번 축제는 송파구가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내천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적 노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잠실6동

뜨거운 관심 속에 함께 하는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잠실6동 김수정

우리구는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했다. 서울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수 이희주 씨의 특별 무대로 구성된 이 콘서트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다. 콘서트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9곡, 2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7곡이 연주되었다.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춤추는 지휘자, 흥겨운 선곡, 다양한 악기와 소리의 향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특히, 『겨울왕국』의 대표곡 ‘Let It Go’를 함께 부르는 장면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다.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한 공연임에도 소란이나 중간 이탈 없이 마지막 곡까지 에너지 넘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풍납1동

풍납토성 한마음축제
풍납1동 최정애

5월 18일(일) 오후 6시에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최로 2025년 풍납토성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유명 연예인들의 신명나는 노래가 동네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송파구 풍납동에서 살아서 행복하시겠다고하는 김종석 사회자에게 박수와 함성을 보냈고 군밤타령 뱃노래등 민요에 얼씨구 절씨구 장단을 맞추고 앵콜에 화답을 해주었다.
관객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행복함을 가지고 간다는 권성희회장의 피아노반주에 부른 라틴음악 베사메무쳐는 감동이었다.
바람이부는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마술같은 송파구를 사랑한다는 주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겼다.




잠실3동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작은공원
잠실3동 양승희

벌써부터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이다. 이럴때 가까운 공원으로의 산책을 추천한다. 잠실동의 개나리 근린공원은 잠실3동 자치회관2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잠실119 안전센터 옆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대형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으나, 일반 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주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은 없다.
공원 내에는 광장과 그늘막이 갖춰진 쉼터가 있다. 또한 수경시설을 갖춘 연못도 있는데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9월까지 분수를 운영한다. 빨간색 정자 쉼터에 앉아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를 바라보면 이른 무더위쯤은 초여름의 운치로 가볍게 치완되는 듯 하다. 공원의 나무들 사이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특히 지압길이 길게 깔려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까운 공원에서 아침저녁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나른함도 날리고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기대한다.

송파소식 2025년 07월호
송파소식 2025년 07월호
  • 등록일 : 2025-06-26
  • 기사수 :
송파소식 구독신청 바로가기
송파소식 2025년 07월호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송파소식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