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25. 5. 23.(금) - 8. 12.(화)
한성백제가 살아 숨 쉬는 풍납토성이 조각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탄생합니다. 풍납동 곳곳에는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되며, ‘지붕 없는 조각 전시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예술과 역사,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가 펼쳐집니다. 또한 송파청년아티스트 센터 작가들이 준비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산책 드로잉, 풍납동 미술지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 속을 거닐며 일상처럼 예술을 마주하고, 역사적 공간에서 예술적 감동을 경험해 보세요.
문의 | 문화예술과 02-2147-2811
전시작품 위치도
① 더 이클립스 백진기
② 하나되어 한진섭
③ 대화 201 박헌열
④ 사랑은 그리움을 남겼다 김성복
⑤ 회복탄력성-대국 권치규
⑥ 스탠다드 애니멀-늑대 장세일
⑦ 공동체 이웅배
⑧ 빛의노래 이성옥
⑨ 인피니티-R180 이송준
⑩ 공존 허태진
⑪ 유영의 시간 최승애
⑫ 마음의 시각 이종서
개막식 및 부대행사
일시 6.13.(금)~14.(토)
장소 풍납근린공원 및 경당 역사공원
내용 축하공연 및 버스킹, 미술 체험 등
※ 자세한 사항은 QR 참조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연계 프로그램
일시 6. 4.(수)~30.(월)
장소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문의 송파청년아티스트센터 070-4062-2800
“풍납토성에서 펼쳐진 역사와 예술의 조화”
이후창(조각도시서울2025 예술감독)
이번 전시는 풍납토성이라는 역사적 공간과 현대 조각 예술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더 깊이 있는 예술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고대 한성백제의 터전에서 현대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와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풍납토성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조각 예술이 주는 감동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동네에서 예술 산책, 기대돼요”
김영애(풍납1동)
조용하고 푸르른 풍납토성에서 전시회가 열리니까, 고즈넉한 풍경과 멋진 작품들이 어우러져 정말 좋은 전시장이 될 것 같아요. 재래시장도 지나가면서 볼 수 있으니, 가족들이 함께 산책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가 점점 예술마을처럼 변해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