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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소식
[우리 동네 이야기] 오륜동, 삼전동, 거여1동, 송파2동, 가락2동 등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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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동

낡은 우산, 새 생명을 얻다! 오륜동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성황
오륜동 우상태

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가 지난 4월 23일 오륜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1인당 최대 2개 우산을 100원 실비로 전문가에게 수리받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느꼈다. 이번 서비스가 고장 난 우산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장마철을 앞두고 시기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동별 순회하며 오륜동에는 6월 4일에 다시 찾아올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삼전동

삼전동, 함께하는 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삼전동 김해숙

삼전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주민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지역 복지기관이 참여한다.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치매 및 우울증 상담 부스에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평소 병원이나 상담센터를 찾기 어려운데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거여1동

거여역사거리 LED 미디어 타워!
마을을 밝게! 아름답게! 멋있게!
거여1동 권혜운

거여역사거리에 설치된 미디어 타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미디어타워는 선명한 색감과 음향효과로 구를 홍보하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 채널로 자리 잡았다. 기존의 전광판이 고장이 잦고, 구조물이 낡아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았던 문제점을 해결해 주며 주민들의 민원을 감소시켰다. 새 미디어타워는 구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전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채로운 편집으로 송출되는 영상들은 사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 미디어 타워가 일상에 활력을 주고 구의 품격을 높이길 기대하고 있다.




송파2동

지역사회 나눔의 중심, ‘송파2동 나눔가게’
송파2동 전은화

송파2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나눔가게’들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 가게들은 매주 또는 매월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중 부자정육점은 고기를, 몽디쉬는 밑반찬을, 동네밥집식탁은 식사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돌봄단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남성 1인 가구에 식사 쿠폰을 직접 전달한다.
부자정육점은 꾸준한 나눔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새로 지정된 몽디쉬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가게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가락2동

직접 가꾸고, 직접 담근 ‘사랑 듬뿍 열무김치’
가락2동 박종순

가락2동 자원봉사캠프는 5월 12일(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3월부터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직접 동주민센터 옥상에 상자텃밭을 만들어 정성껏 씨앗을 뿌리고 가꾼 결과이다. 캠프장과 회원들은 직접 담근 유기농 열무김치와 함께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과 중장년 1인 가구 10분께 전달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가락2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풍납1동

풍납토성 글자조형물 설치
풍납1동 최정애

구는 풍납토성 북성벽 천호대로 남측 구간에 풍납토성 글자조형물을 설치했다. 풍납토성은 초기 백제의 성곽으로, 1997년 발굴조사에서 왕궁 터로 추정되는 증거들이 발견되어 하남위례성으로 인정받았다. 구는 백제 시대 유적과 유물이 있는 풍납토성의 탐방로 안내체계를 정비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글자조형물과 종합안내판을 설치했다. 주민들은 탐방로 이용이 편리해져 만족스러워하며, 풍납동이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풍납2동

풍납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
- 올림픽대교 남단 횡단보도 신설

풍납2동 김수아

구는 지난 3~4월 두 달에 걸쳐 올림픽대교 남단 강동대로 왕복 10차로에 횡단보도 공사를 완공하였다. 풍납토성의 동성벽 공원과 송파세무서를 잇는 이 횡단보도는 풍납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겨있다. 그동안 풍납, 풍성중과 잠실고 등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아산병원 및 잠실나루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주민들은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700미터 이상의 길을 돌아가야 했다. 완공된 횡단보도를 이용하면 주민들은 최단거리로 통행할 수 있다. 또한 횡단보도 위 신호등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강화되었다.




방이2동

제11회 국민 안전의 날:
석촌호수에서 열린 의미 있는 행사

방이2동 김의배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제11회 국민 안전의 날 송파 안전 체험 축제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음주체험 고글, 자살 예방 캠페인, 안전 체험 VR 등 6개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았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에코백과 리플릿 등의 안전 홍보 물품을 받았다. 각 부스에서는 볼펜, 텀블러, 마스크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문정1동

2025 송파구장애인축제 개최
문정1동 최종희

구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송파구장애인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하 호호 함께 웃어요’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공연, 경품 추첨으로 구성되었다. 관내의 20여 장애인 복지 기관 및 단체와 30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석하였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품 행사는 다양한 선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송파1동

송파나루 기쁨 드림 빨래터
송파1동 신미혜

송파1동 행복울타리 위원회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기쁨 드림 빨래터”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가정용 세탁기로 세탁이 어려운 대형 이불을 대신 세탁해주는 것으로,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나 통장의 추천, 또는 대상자의 요청으로 대상 가구가 선정된다. 매월 2~4회, 행복울타리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당일 배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탁 후에는 김태우 제과점에서 후원한 빵과 뽀송뽀송한 이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도 살핀다. 이 활동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예산 지원과 김태우 제과점의 후원으로 민관합동으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가락1동

K컬처의 뿌리, 2025 송파 탈춤 페스티벌
가락1동 김동진

구는 4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놀이마당에서 ‘2025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국 국가(지역) 무형유산 탈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담은 탈춤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송파산대놀이는 약 250년 전부터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탈춤으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은 봄날의 정취 속에 우리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잠실2동

2025 주민축제 리센츠의 봄, 그리고 작은 음악회
잠실2동 최경자

잠실2동 리센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5월 3일, 아파트 내 원형광장에서 ‘2025 주민축제 리센츠의 봄, 그리고 작은 음악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여러 업체의 후원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들과 커뮤니티 강사들이 현악 앙상블, 우쿨렐레, 줌바, 벨리댄스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즐겼고, 15여 개의 푸드 트럭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흐린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오후 6시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과 친구, 이웃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잠실6동

잠실6동 직능단체 합동 “봄맞이 꽃심기 및 대청소”
잠실6동 김수정

잠실6동의 직능단체들이 함께 봄맞이 활동을 펼쳤다. 동네 곳곳에 봄꽃 4종(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페튜니아) 130판을 식재하고,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지킴이, 부녀회, 방재단, 주부환경평가단, 잠실중앙교회 등 약 40여명이 함께 잠실6동의 봄맞이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심어진 꽃들은 잠실 사잇길, 잠실나루 나들목, 장미마을 마당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날 참가한 부녀회 회원들은 몸은 고 되지만 우리 동네에 내 손으로 심은 예쁜 꽃으로 봄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지동

​송파복지센터 환경복지 운동 - 기후위기대응교육
장지동 이희숙

송파복지센터는 5월 9일 지하 강당에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박사를 초청해 환경문제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많은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천호 박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10가지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고 정치적 압박을 가할 것, 교통수단 변경, 전력 사용 줄이기, 식단 변경, 지역 및 지속가능한 상품 구매, 음식물 낭비 줄이기, 기후에 맞춰 옷 입기, 나무 심기, 지구 친화적 투자에 집중하기 등을 제시했다.




잠실4동

이. 맘. 때! 지원사업
잠실4동 이은숙

잠실4동 주민센터에 “이.맘.때(이제, 마음 건강을 돌봐야 할 때!)”라는 포스터가 붙어 있으며, 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 10건의 신청이 있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신청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온라인 접수는 만 19세 이상이 가능하며, 어린이나 청소년은 부모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정신건강센터나 병원에서 받은 상담 소견서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는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으로, 각 회당 최소 50분 이상 제공되며,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동안 유효하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되어 정부 지원금이 보조된다. 현대인들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는 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유용한 복지이다.




잠실7동

송파문화원: 문화, 예술, 건강 배움터
잠실7동 장혜영

잠실7동 아시아 공원 내에 위치한 송파문화원은 주민들의 배움터이자 건강과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원 정문을 들어서면 건물 중앙 벽면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이 수시로 전시되며, 현재는 ‘왈리키리 해변 이야기’라는 제목의 한서정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3개월마다 건강 강좌, 전통 강좌, 음악 강좌, 인문학 강좌, 미술 및 예술, 취미 강좌, 댄스 강좌, 어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 4월에는 ‘외규장각의 궤, 왕비의 혼례’ 전시가 열려 한복의 다양한 색감과 아름다움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문화원 한쪽에는 회원과 일반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가 있어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송파문화원은 잠실7동 주민들의 취미 생활과 건강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문정2동

​작은 정원을 만들어요
문정2동 김명희

문정2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 내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작은 화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화단들은 주민들과 아파트 경비원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아파트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작은 정원들은 아파트 내부에서 천천히 하나씩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을 위한 식물 가꾸기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장소로 변화하고 있다. 108동의 한 주민은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 좋아서” 화단에 나리꽃을 심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단지는 이제 산책길에서 화단을 다듬는 주민들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이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장소가 되고 있다.




가락본동

세대를 잇는 따뜻한 어버이날:
함께 만드는 추억의 카네이션 머리띠

가락본동 채은미

5월 7일, 가락본동어린이집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가락골 경로당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어버이날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7세반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2인 1조로 “카네이션 머리띠”를 만들며 소통하고 협력했다. 머리띠를 만들면서 어르신과 아이들 간의 대화가 이어졌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동요를 부르고 간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마천1동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내는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마천1동 홍수희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개별 치료 및 그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해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날에 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하였다.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포토존, 과자파티존, 메시지 카드 존,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장애아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마련했다.

송파소식 2025년 06월호
송파소식 2025년 06월호
  • 등록일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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