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우수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송파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를 올해 처음 개최합니다. 송파구립도서관에서 1월부터 2월까지 총 11편을 상영하며, 특별 코너로 ‘2024 송파청소년영화제’ 대상작 〈오예슬로우〉의 상영과 감독·배우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송파어린이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영화와 함께 꿈꿀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문의 | 교육협력과 02-2147-2368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송파글마루도서관 숲속극장(지하1층)
송파어린이도서관 물동그라미극장(3층)
※ 자세한 상영 정보는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관람객 인터뷰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어요.
박윤경(거여동), 한유나(11세), 한로이(9세), 한로라(7세)
아이들이 평소에 영상찍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작품을 함께보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수 작품을 송파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아요!
성근지(송파동), 백제음(11세)
어린이청소년영화는 접하기가 어려운 데 송파에서 좋은 작품들을 상영해주셔서 아이와 뜻깊은 관람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송파청소년영화제 대상작, ‘오예슬로우’를 보고나서...
차지선(위례동), 이봄(10세), 이서누(8세)
청소년영화를 처음 관람했는데 중학생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어른들의 작품과는 다른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제작 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송파청소년영화제 대상작
‘오예슬로우’ 감독 인터뷰
관객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에 동기부여를 얻었어요.
처음에는 영화를 만든다는 건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화제작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영화제작 특강과 컨설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 제 영화를 관객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니 더 큰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영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유아라(‘오예슬로우’ 감독 잠신중 3학년)
▲ 영화 ‘오예슬로우’ 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