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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에서 다함께 하하호호!
방이2동 김의배
1월 13일(월)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 평화의 광장에 있는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에 어린이들이 부모 또는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방문하여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평균적으로 평일 100~200명, 주말 400~500명이 이용한다. 유아기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6세이상 아동전용 80m 대형 슬로프와 3~5세 유아전용 40m 소형 슬로프 두 개를 별도로 운영한다. 썰매장 주변엔 썰매대여소, 휴게공간, 의무실, 운영본부실, 운영안내소, 자전거 경기대회, 낚시터 등도 있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할아버지와 함께 방문한 삼전초등학교 3학년 이용환(9) 군은 눈썰매 타기가 너무나 재미있다며 내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집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119
잠실7동 장혜영
지난해 12월 13일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뜰에서 관내 소방서 소방관이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과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화재 발생 시 현관문 밖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서 실제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법은 소화기의 핀을 뽑고 긴 노즐을 잡고 불난 곳에 소화액을 뿌리면 된다. 일부 참여자는 소화기 사용 실습도 하며 평소에 이렇게 소화기 쓰는 법을 알아두면 화재 시 정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집안에서도 누전이나 음식물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화재를 미리 대비한다면 큰불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오금공원의 보석 오금오름 : 새해의 희망을 품다
오금동 김애란
2025년 새해 아침, 많은 송파구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오금공원의 오금오름을 찾았다. 올해는 올림픽공원에서 예정되었던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오금오름이 새해를 맞이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오금공원은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갖가지 나무와 꽃, 잔디가 어우러져 있다. 특히, 33년간 닫혀있던 오금배수지를 새롭게 재조성한 공간으로 송파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여가 쉼터이자 전망 명소이다. 공원에는 산책로를 포함하여 각종 운동기구와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 시설, 유아숲체험원과 모험 놀이터까지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다.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가락본동 채은미
지난해 12월 9일(월) 오후 11시 가락본동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유해업소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수능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회원들은 유흥업소, 노래방, 편의점, 식당가를 돌면서 눈에 띄는 곳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가 적혀있는 표시문구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 행위 시 큰 손해를 가져다줄 수 있으니 상세한 설명과 적용법규를 숙지하도록 계도활동을 하였다.
브라보! 마이 싱글 라이프!
송파1동 신미혜
지난해 12월 16일(월) 오후 2시 송파1동 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도 마이 싱글 라이프 추진실적 평가회’가 개최되었다. 이 활동은 복지플래너, 사회복지사, 행복울타리위원들이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1인 가구에게 이웃 간 소통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보조해주기 위함이다. 2024년 6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원예활동(공간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영화관람 등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외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참여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가락누리공원 맨발걷기장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동네 건강 명소!
가락1동 김동진
지난해 12월 18일(수) 송파책박물관 옆 가락누리공원에 맨발걷기장이 개장하였다. 맨발걷기장은 길이 107m, 폭1.7m의 순환형 코스 황토길(황토6:마사토4)과 지압효과가 있는 지압블록장, 황토 족욕장과 세족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었다. 세족장은 동파 우려로 3월 중순이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목적 공원과 맨발걷기장 사이에 펜스를 설치함으로써 모두를 아우르는 건강 공원으로 거듭났다. 엄동설한이지만 햇볕이 따뜻한 낮시간에 보호양말을 착용하고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은 “송파역 인근에 맨발걷기장이 있지만 도로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아파트 가까이 공원에 맨발걷기장이 개장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며 반겼다.
바람드리 작은도서관 재개관
풍납1동 최정애
지난해 12월초 풍납1동 새마을문고 바람드리 작은도서관이 새단장을하고 재개관했다. 매주 평일 (월~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도서반납기에 반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깨끗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마음껏 책을 빌리고 읽을 수 있도록 긴탁자와 편안한 의자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책장 가득 준비되어 있다. 신간도서는 3개월마다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추가하고, 1인당 6권까지 일주일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자원봉사자분들이 도서관에 상시 근무하여 도서관 이용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도서관이 깨끗해진 만큼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기대해본다.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요.
가락2동 박종순
지난해 12월 23일(월) 오전10시30분 가락2동 래미안 파크 팰리스 노인정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수고해주시는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나누어주었다. 올해로 4년째 하고 있는 떡국떡 나눔 행사는 노인정 어르신들이 이웃 나눔을 위해 매달 노인정에 전달되는 쌀에서 1되씩을 따로 모아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아진 쌀 120kg는 떡국떡으로 만들어 경비원, 미화원 등 71명에게 전달하였다. 김정민 노인정회장은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송파의 핫플레이스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으로 오세요!!
잠실4동 이은숙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개장했다. 유아기부터 초등학생 까지만 입장 가능하고 주요시설인 슬로프도 6세이상 아동을 위한 길이 80m 대형 슬로프와 3~5세 유아전용의 길이 40m 소형 슬로프 두개를 운영한다. 운영방법은 시간별 3부로 운영되며 45분 운영과 15분 휴식한다. 정비시간 30분일 때는 전원 퇴장 후 재입장한다. 또한 추위에 대비해 몽골텐트 40동과 난방기구를 갖추고 응금 상황을 위한 의무실동도 운영한다. 눈썰매 외에 다양한 겨울 놀이와 실내 자전거 운동기기, 스포츠 게임이 가능하다. 개장일과 주말에는 이벤트 존을 열어 보물찾기, 얼음 동물왕국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400~500명, 주말에는 약 800~1000명이 이용하며 명실상부 송파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 입장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장지동2호점 송파키움센터 개소하다
장지동 이희숙
장지동2호점 키움센터(김순아 센터장)가 2025년 1월 6일 개소하였다.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 아파트 단지 내 아동복지시설 건물 3,4층에 위치한 복지시설로 송파구에서 가장 큰 융합형 키움센터이다. 다양한 놀이와 쉼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수준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PBL, 생활영어, 문해력이 자란다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벌이 등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점심과 저녁을 제공한다. 이용정원은 정기 돌봄 45명과 일시 돌봄 9명이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정2동 희망세탁소
문정2동 김명희
문정2동에서 12월 19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깨끗한 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관내 주거 취약지역 거주 복지대상자 중 희망자 17가구에 대한 빨래 봉사이다. 이지위시 셀프 빨래방 문정점과 통장님, 자원봉사자가 주도하여 겨울 이불 42채를 수거,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였다. 이 봉사는 부피가 커서 세탁이 쉽지 않은 무거운 겨울 이불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다. 사소하지만 관내 취약 계층들의 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해본다.
거여2동 향나무 청년봉사단을 소개합니다.
거여2동 이한나
지난해 11월 거여2동 ‘향나무청년봉사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향나무청년봉사단은 거여2동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평균연령 40대로 이루어진 봉사단이다. 단체의 이름은 700여년간 동네를 지켜 온 보호수 향나무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향나무 청년 봉사단은 창단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작년 폭설이 내렸을 때 동네의 눈치우기 봉사, 거여2동 겨울 김장행사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최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캠페인 기부도 했다. 단장 정인향씨는 “앞으로도 거여2동에서 일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앞으로의 향나무청년봉사단의 활동이 기대된다.
축 보육유공자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문정1동 최종희
지난해 12월 19일(목)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 주최로 열린 ‘전국보육인 대회’에서 문정1동에 위치한 동화키즈 어린이집이 보육유공자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동화키즈 어린이집은 송파구에서 25년간 운영중이며, 부모들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인기있는 어린이집 중 하나이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기관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고사리손으로 기부했어요!
송파2동 전은화
지난 12월 20일(금) 오전 10시 20분부터 배밭어린이공원에서 바르게 살기 운동협의회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교사, 주민 약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함에 기부했다. 송파2동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마음을 담아 돼지저금통에 매일 저금을 하고, 소망카드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았다.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학부모들도 함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는데, 꽉 찬 돼지저금통을 보고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 주셔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는 친구들이 많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돼지저금통을 모금함에 넣으며 환하게 웃는 어린이들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아이들의 선한 나눔에 큰 박수와 사랑으로 응원해 이웃돕기 모금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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