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재개발의
현장을 가다
마천지역
마천지역이 신속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명품주거단지로 변모합니다. 5호선 마천역 부근 마천2구역은 1,652세대의 역세권 아파트로, 마천 5구역은 2,041가구 규모의 성내천을 품은 매력적인 수변아파트로 탈바꿈합니다. 이보다 진행 속도가 더 빠른 마천 3구역은 2,364가구 규모로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천1구역은 조합에서 용적률 상향 등을 목표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중에 있으며, 거여새마을구역은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최종절차만 남아있습니다.
특히 가장 진행이 빠른 마천4구역은 주민들이 합심하고 구의 적극적인 지원행정으로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합니다. 내년에 착공되어 최고 33층, 1,372 가구의 명품 아파트 단지로 조성됩니다.
▲ 마천 1구역 조감도
▲ 마천 2구역 조감도
▲ 마천 3구역 조감도
▲ 마천 4구역 조감도
▲ 마천 5구역 조감도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을 위한 송파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 층간 소음 저감 시공, 에너지 절약 및 열효율성 강화, 실내공기질 확보, 유지관리 용이한 환기설비 설치 등 ‘고성능 공동주택 4요소’를 사업시행계획인가 조건으로 부여하여 환경친화적이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도록 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주민 생생인터뷰
“조합원과 단합으로 지내 온 18년 여정”
김명산(마천4구역 조합장)
지난 18년간 조합장이기 전에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지내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왔습니다. 덕분에 비교적 순탄하게 재건축 절차를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만족할만 한 시공사를 유치한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인생의 절반을 함께한 가게를 정리하며”
김창우(마천동 상인)
마천동은 저에게 주거지이자 생업을 지켜준 소중한 곳입니다. 지난 25년 동안 이곳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많은 동네분들과 인연을 맺고,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제 정들었던 가게를 정리하고, 잠시 마천동을 떠나게 되었지만, 더욱 쾌적해지고, 좋은 시설로 가득 채워질 마천동에 돌아올 상상을 하니 매일매일이 기다려집니다.
“마천동의 새로운 변화를 기다립니다”
이우숙(마천동 주민)
26년간 살아온 마천 1동은 남한산성과도 가까워 공기도 맑고, 이웃 사람들과의 추억이 가득한 행복한 동네였습니다. 정든 사람들과 헤어져 동네 곳곳에 퍼지던 웃음소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 아쉽지만 더 좋은 동네로 바뀌는 과도기이기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이웃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가보는 송파
재건축 명품 아파트
송파구는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규제행정’이 아닌 ‘지원행정’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밀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여 지난해 ‘올림픽3대장’(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아파트를 비롯해서 관내 6개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구청과 재건축 조합의 긴밀한 협업으로 가락우성1차, 오금현대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가락프라자 등 4개 조합에서 시공자를 선정 완료했습니다. 현재 삼환가락 등 6개 조합에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는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잠실권역은 현재 진주, 미성·크로바 아파트가 한창 재건축 공사 중입니다. 통상 1년 정도 걸리는 문화재 지표조사를 4개월 만에 신속히 마무리하고 공사를 재개하였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송파의 랜드마크를 도보권으로 하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2025년 말 입주 예정입니다.
문의 | 주택사업과 2147-2880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총 2,678세대로, 국내 굴지의 건설사가 시공한 명품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올림픽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2개의 복층형 스카이 커뮤니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됩니다.
▲ 잠실래미안아이파크(구 진주아파트) 조감도
잠실르엘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르엘은 1,865세대로 실내 수영장 등 최고의 커뮤니티와 스카이브릿지를 갖춘 명품단지로 조성됩니다.
▲ 잠실르엘(구 미성·크로바아파트) 조감도
주민 생생인터뷰
“5년 만에 다시 돌아올 우리집을 기대합니다.”
김문종(삼전동 주민)
송파에 산 지 17년차 주민입니다. 잠실미성아파트에서 2007년부터 살기 시작해서 지난 19년 정들었던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아이들도 낳고 키우며 정든 동네를 떠나 이사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재건축 과정이 마무리된다니 홀가분함이 앞서더군요. 공사현장을 오갈 때마다 명품 단지로 변모할 우리동네를 상상하며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민 친화적 단지로 재탄생”
유동선(미성·크로바아파트 조합장)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구청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을 받은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완공 후 기존과 전혀 다른 주민 친화적 단지로 탈바꿈하여 송파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태어날 잠실서 행복한 새출발!”
반성용(잠실진주아파트 조합장)
2015년 조합설립 후 잠실진주아파트의 변화를 오랜 시간 함께 해 왔습니다. 조합장으로서 문화재 발굴로 인한 공사 중단시 구청의 적극적인 태도로 단기간에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남은 기간도 잘 마무리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주민들과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