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15일(목)부터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2월 23일(금)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새해 첫 임시회인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상정된 의안을 심사하고 송파구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23일(금)에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박종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고, 상정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산회하였다.
이번 회기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청소년센터 외 2건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이 원안가결되었고, △서울특별시 송파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의회는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민의 진정한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려 노력해 왔다. 올해도 구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목표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파구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5일(화)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하여 책임검사위원인 송파구의회 곽노상 의원과 함께 전정 의원, 김샤인 의원, 서찬수 前 송파구 공무원과 이재영 前송파구 공무원, 윤인호 前송파구 공무원, 주찬식 세무사와 조인정 세무사, 심재용 세무사 총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송파구의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책임검사위원인 곽노상 의원은 “결산검사위원으로서 예산집행이 적재적소에 잘 이루어졌는지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 - 발대식 개최
송파문화발전연구회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문화발전연구회’(회장 장종례)는 2월 23일(금)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올 한 해 송파문화재단 및 송파구 문화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회장 장종례 의원은 “송파문화재단의 발전방향을 도출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여가시간이 늘어나며 함께 증대한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충족시키며 역사와 랜드마크가 조화를 이룬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연구회는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문화발전 방안을 도출함과 동시에 향후 조례 제정 등 정책적으로 반영하여 송파구가 전국 최고의 문화 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회장 장종례 의원, 부회장 전정 의원, 박경래 의원, 김광철 의원, 김순애 의원, 이하식 의원, 나봉숙 의원, 이혜숙 의원, 손병화 의원, 김성호 의원, 이강무 의원, 김행주 의원, 김영심 의원, 곽노상 의원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송파의정연구회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의정연구회’(회장 신영재)는 2월 15일(목)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송파의정연구회’는 회장 신영재 의원을 중심으로 부회장 배신정 의원, 김정열 의원, 조용근 의원, 박성희 의원, 김호재 의원, 최옥주 의원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송파구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회의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을 의정업무 자료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송파구의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장 신영재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송파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는 의지를 밝혔다.
‘송파의정연구회’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관심 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공부하는 의회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의회,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며 ‘식수 행사’ 개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월 23일(금) 11시 제9대 전반기 송파구의회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후반기 송파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 기념하고자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의회 청사 외부의 화단을 정리하고 기존에 있던 은행나무 대신 배롱나무 두 그루를 심는 행사로, 송파구의회 의장단(박경래 의장,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은 두 그루의 나무가 송파구의회에 잘 뿌리내려 건강하게 무성한 잎을 틔우기를 바라며 식수 시삽을 함께 하였다.
박경래 의장은 “오늘 심은 이 두 그루의 나무처럼 제9대 후반기 송파구의회도 여·야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구민의 대변자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