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명예 기자들이 전하는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우리 동네 소식
오륜동 랜드마크 “성내천길 장독대”
오륜동 최재연 기자
오륜동에서 성내천 산책로에 위치한 ‘동심(童心) 장독대’를 복원하였다. 특히 이번 복원과정에서 오륜초와 세륜초 학생들의 동시뿐만 아니라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서 선정된 동요를 장독대 표면에 캘리그래피로 작업한 점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장독대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성내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몸과 마음이 웅크려지는 추운 날, 성내천길 장독대를 산책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방이동 고분군에 후문이 생겼어요!
방이1동 송원영 기자
지난 2023년 「방이1동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이었던 방이동 고분군 후문이 완공되었다.
12월 26일 준공식 전에 서강석 송파구청장님이 방이동에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고분군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방이동 살면서도 고분군을 처음 와본다.’, ‘출입문이 한 군데만 있어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가 어렵다’는 내용까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소통행정의 결과물로 2024년부터는 출입구 반대편에 후문이 생겼고, 많은 사람들이 고분군에 자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방이동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마천 중앙시장 -
설맞이 전통시장 구석구석 나들이 투어 즐겨요~
거여1동 권혜운 기자
마천중앙시장은 관내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남한산성 이용 등산객의 접근성이 높아, 족발, 빈대떡, 곱창 등의 특화 맛집들이 즐비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떡볶이, 순대 등 먹거리 천국이다.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시장 한복판에는 한국의 전통 민속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공간이 있어 주민 누구나 투호와 제기차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연휴엔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마천 중앙시장 방문을 추천한다.
새해 염원 가득 담은 ‘송파구 신년인사회’
잠실7동 장혜영 기자
지난 1월 9일(화) 오후 3시,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2024년 송파구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폭설 속에서도 많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구립교향악단과 테너(김동원) 및 소프라노(김서영)의 식전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도시인 송파의 '구민 희망 약속'이란 제목의 영상이 펼쳐지면서 구민들의 새해 희망을 들려주었다. 구청장 및 다양한 내빈의 신년사로 본식이 이뤄졌으며,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올해도 송파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이 펼쳐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도 함께한 송파구 명예기자단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가락2동 박연희 기자
송파구 명예기자단은 2024. 희망온도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월) 구청 로비에 마련된 모금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평소 다양한 송파구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명예기자단이 모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마다 혜택받는 분들도 많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2024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 개장
문정1동 최종희
「하하호호 올림픽 눈썰매장」이 2024년 1월 1일(월) 새해 첫 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 광장에서 개장하였다. 이용 대상은 3세에서 15세의 아동 및 청소년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16시 30분 입장 마감)하며 매시 정각 시작하여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시간표로 운영된다. 입장정원은 보호자 포함 400명이며, 대형(청소년), 소형(유아용)슬로프, 눈놀이 동산, 컬링 체험부스 등의 시설물과 휴게공간, 의무실 등의 운영본부, 그리고 간단한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설치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즐거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송파구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마치 예술품과 같은 조각물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고 있었다.
2024년 신년 덕담에서 마을회가 되다
오금동 김애란
망월봉 해맞이 행사를 마치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덕담 인사를 나누기 위해 오금동주민센터 부근 카페에 모였다. 새로 오신 윤척희 동장님의 덕담으로 시작해 돌아가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신년 덕담으로 시작했던 자리가 주민자치위원장의 동축제 행사계획을 서두로 각 직능단체 회장들의 각기 맡은 역할에 대한 1년의 계획을 이야기하는 마을회로 확대되었다.
오금동 최정희 동친회장은 “갑진년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행복한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척희 동장은 “지역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해 주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후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새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동네 주민자치위원회장님 연극배우 됐어요!
구립송파극단 창단공연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
가락1동 김동진
구립송파극단 창단공연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이 지난해 12월 16일(토)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렸다. 작년 8월 창단한 구립송파극단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주부, 교사, 회사원, 시니어모델 등 문화예술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구민들로 구성한 순수 아마추어 극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골 양조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이야기를 선보여 3, 4층을 가득 채운 객석에서 감동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디션으로 선발한 28명의 단원 대표를 맡은 김승호(가락1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단장은 “창단 멤버로서 주 2회 4개월간의 연습 여정을 거쳐 올린 첫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구립극단은 정기공연을 꾸준히 마련하여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문화소외계층의 연극 관람 기회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송파구민회관 리모델링으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아시나요?
가락본동 채은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 자치 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2023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부제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송파문화원(정병구 원장)은 고향 금산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이웃을 위해 이불 15세트도 금산군에 전달했다.
정원장은 2020년 송파문화원장으로 취임해 매년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구민의 지역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금산 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군수,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장호 금산문화원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정 원장은"다양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 설에는 더 편안하게 새마을시장을 이용하세요~
잠실2동 나아영
잠실새내역 주변에는 40여 년을 넘게 그곳에 자리하고 있는 노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새마을시장 주변 보행길을 확보하고 구역을 정비하려는 구청의 노력이 오래도록 이어 왔지만 상인들과의 의견 충돌이 있어서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었다. 그러나 2023년 이러한 환경이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주변의 다소 지저분했었던 노점상들이 깔끔하고 정돈된 가게로 바뀌었다. 맛집으로 소문난 호떡가게를 비롯해 야채가게 등이 꽃단장을 하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날에 더 깨끗해진 새마을 시장은 물론 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가게들에서 설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MG풍납새마을금고 성금 전달식〉
풍납2동 김수아
지난 12월 19일(화요일, 3시) 풍납2동에 위치한 MG풍납새마을금고(송파구 풍성로40)에서 풍납1, 2동주민센터에 각각 500만원씩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MG풍납새마을금고는 2009년 ‘사랑모아 희망전달 1+1 사랑의 동전’ 모금 사업을 시작으로 매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풍납2동에서는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저소득층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교재 구입 및 학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풍납1동, 풍납2동의 각 통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전달식 자리에 함께하여 행사가 더욱 따뜻했다. 모쪼록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 및 MG풍납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좀 더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위례동 새마을부녀회 활동 탐방기
위례동 윤경숙
위례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1월 1일 송파구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시작하며 새로운 임원진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떡 나눔과 따뜻한 차 나눔을 행사를 준비하였다. 위례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떡 나눔 행사장에서 망월봉 새해맞이 행사를 보고 오는 시민을 맞이하여 떡 나눔 준비에 바쁜 모습이었다.
지역봉사에 진심인 위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023년에 설날·추석 명절맞이 알뜰장터, 삼계탕 나눔행사, 김장 나눔봉사, 한성백제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위례동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위례동 짜장 나눔행사 등에 참여하여 전통시장 없고 아파트만 무성한 신도시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감과 위로를 주는 많은 활동을 하였다.
올해 2024년에도 새로운 신임회장 박은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다재다능한 솜씨로 위례동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단체로서 활동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4동 아파트 주민, 직원 모두 함께 눈을 치웠다
잠실4동 정윤지
1월 6일 간밤에 갑자기 폭설이 내린 가운데 파크리오 아파트 107동 앞에서 부지런히 눈을 치우고 있는 한 가족을 만났다. 눈이 그친 후 가족들은 경비초소에 비치된 넉가래로 눈을 가장자리로 옮겨 쌓았다. 가족 중 아버지인 손정환(48)씨는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는 생각으로 했을 뿐인데 아이들과 함께 치우니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경비원 김 모씨는 주로 경비원과 관리실 직원들이 제설, 제방작업을 하는데 이웃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눈을 치우니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되었다며 이러한 협력은 아파트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파트 주민과 직원의 원활한 소통과 도움으로 파크리오 아파트가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눈 오는 날 걱정 뚝!! 결빙구간 열선 설치
거여2동 한은희
최근 기상이변으로 눈이 내리지 않다가 갑자기 폭설로 뒤바뀌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갑작스런 폭설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로 되어있는 곳에서는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거여2동 주민센터 옆 도로에서 마천동 방향으로 가는 길은 경사로로, 눈이 올 경우 노면이 결빙되면 통행이 위험할 수 있다.
작년 12월 30일 아침부터 폭설이 내린 가운데 경사로에 열선 설치구간이 있어 도로에 눈이 녹아 오가는 차들은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운행하고 있었다.
도로열선은 결빙 상황 등을 감지해 자동 가동되며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염화칼슘 사용량도 줄여 환경오염 최소화도 기대할 수 있다.
삼전동, 지구살리기에 동참해봐요!
삼전동 윤소윤
삼전동에는 투명페트병만 수거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페트이리와’ 매장(백제고분로22길 27)이 생겼다.
지난 8월 말쯤 매장이 오픈하였고, 초반에는 이용률이 저조한 듯 보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장 내에 페트병 파쇄 플레이크가 잔뜩 쌓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투명페트병을 세척하고, 건조하고,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제거하여 페트병 파쇄기기에 투입하면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페트병 1개를 투입할 경우 그린 포인트 10P를 받게 되고, 이는 네이버 포인트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매장에 ‘쓰레기가 돈이 된다?!’라는 문구와 ‘지구를 살리는 것이 나를 살리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에 충분하다.
매주 동주민센터에서는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었는데, 동절기(12~2월) 동안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일시 중단하였다.
따라서 페트병 수거 매장은 동절기를 비롯하여 앞으로 주민들의 재활용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마을버스 편안히 이용하세요
문정2동 김명희
문정2동에는 송파 마을버스 02번이 북위례에서 수서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송파 마을버스는 2022년 12월 19일 운행을 시작하여 처음에는 홍보가 덜되어서인지 타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다.
다만 이면도로 위주의 정류장에는 노선 번호를 표시한 기둥 하나만이 이곳이 정류장임을 나타낼 뿐이었다. 그래서 여름엔 뜨거운 햇볕을 그대로 받고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 속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점과 정확한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다행히 지난 연말 정류장에 의자와 전광판이 설치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모든 정류장이 다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순서대로 설치될 것이라 기대된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발빠르게 마무리해주기를 바란다.
마천2동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마천2동 윤희정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송파구에서는 마천2동을 비롯하여 방이2동, 가락1동, 위례동, 잠실본동, 잠실4동에서 4년간 주민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의하여 주체적으로 실행하는 자치분권을 가진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을 하였다.
마천2동은 성내2교 벽화사업, 실버카 대여사업 등 주민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하여 성공리에 사업을 진행하였다.
2024년부터는 6개 동이 시범사업을 마치고, ’주민자치위원회‘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지난 2023년 12월 14일 마천2동 주민자치위원회 전환에 따른 임시회의가 열렸다.
위원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을 위한 회의로 심정희 위원장, 전상운 부위원장, 이진선 간사가 선출되었다.
심정희 위원장은 송파구의 최연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다.
“우리 마을 최고의 봉사단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 위원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마천2동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오던 심정희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임기인 2년간 마천2동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길 기대해 본다.
마천1동 송년회
마천1동 홍수희
2023년 12월 15일 마천1동 연합송년회가 개최되었다. 11개 직능단체의 회장 및 회원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맞는 마을의 큰 잔치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공구민 표창과 박득용 마천1동장의 퇴임식을 겸해서 더욱 뜻깊은 연합송년회가 되었으며 직능단체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박득용 동장은 "공직자 생활을 마천1동에서 마무리하며 잊지 못할 퇴임식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지난 세월의 감회를 새롭게 느끼며 앞으로 마천 1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아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천1동 조직의 무게가 느껴지며 더욱 빛나는 마천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