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송파극단(2023년 8월 30일 창단)은 송파구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극단입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28명의 송파구민 단원들과 김정한 예술감독, 연극배우 출신의 수석단원이 구립송파극단에 모였습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교사, 주부, 회사원, 시니어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주 2회 4개월간의 연습 여정을 거쳐 12월 16일 창단공연의 막을 엽니다.
연극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
일시 12/16(토) 17:00~18:30
장소 송파구민회관 대강당(607석)
줄거리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골집에 영태와 그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가족에게 찾아온 낯선 남자의 등장으로 가족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평범한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최·주관 송파구·송파문화재단
문의 문화예술과 02-2147-2814
김승호
단원 대표, 직장인
“극단 창단 소식에 오디션 연습까지 해가며 단원이 되었는데요. 창단멤버로서 또 단원 대표로서 첫 무대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 송파 문화 발전에 영향을 미칠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뜨겁게 노력한 저희들의 열정을 무대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구시윤
최연소 단원, 고1 학생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인데 단원들이 정말 가족처럼 잘 대해주셔서 연습기간 내내 화목하고 유쾌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극은 품고 있는 메시지가 정말 좋으니, 공연을 보며 울고 웃고 또 그 안에서 좋은 메시지까지 발견하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