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안전망을 넓히고 강화합니다.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이 해야 할 최우선 책무이기에 다양한 안전 위협요소를 적극 개선하여 ‘살기 좋은 송파, 안전한 송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능형 CCTV로 범죄에 실시간 대응합니다!
최근 급증하는 강력범죄와 무차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송파구는 우범 우려지역에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습니다. 올해 방범용 CCTV를 110개소에 330대 신규 설치하였으며, 기존에 도입한 100개의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증설해 250대를 운영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CCTV·사물인터넷(IoT)·가로등을 결합한 ‘방범용·주정차 단속용 CCTV 스마트폴’을 6개소에 설치해 도시 미관과 주민안전을 모두 챙겼습니다.
※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이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으로 영상 속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을 포착해 주민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될 경우 관련 영상정보를 우선 표출하는 지능형 서비스입니다.
아동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
아동보호구역 운영을 시작합니다!
송파구는 범죄 대응에 취약한 아동보호를 위해 관내 처음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합니다. 교통사고 예방이 목적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는 다르게 아동을 대상으로한 범죄를 막고자 도입되었습니다. 아동보호구역에서는 초등학교, 도시공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주변 500m 이내 구역을 지정하여 순찰하고, CCTV 설치를 통해 범죄를 예방합니다. 우선 초등학교 10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고, 이후 42개 모든 초등학교와 공원 등 올해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아동보호를 위해 송파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백 없는 아동보호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 아동보호구역(2023. 9월 기준)
잠전초, 신천초, 풍납초, 잠현초, 방산초, 가주초, 가락초, 가원초, 영풍초, 마천초 주변 500m 이내
여성들도 소중한 일상을
안심하며 누릴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송파구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역 경찰서와 함께 노선을 정하고, 해당 구간 순찰을 비롯해 CCTV, 조명, 표지판 등의 설치로 골목을 밝게 만들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현재 16구간의 여성안심귀갓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당 구역에는 지구대 순찰과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지킴이집 등과 연계한 여성 안심망을 구축하였습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귀가 동행 서비스로, 활동
시간은 평일 밤 10시~새벽 1시(월요일: 밤 10시~12시)이고, 안심이 앱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안전한 귀가 지원을 위한 ‘안심이 앱’
CCTV 관제센터에서 귀갓길을 모니터하고 위급상황 시 출동까지 지원하는 안심이 앱을 통해서도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이 앱은 CCTV 기반 서비스로, 앱을 통해 긴급신고, 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 :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 앱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