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7월 3일(월) 10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구민 표창 △의장 개원기념사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구의원 및 유공구민 표창 대상자, 축하객 등 약 9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제9대 송파구의회 개원 및 유공 표창자들을 축하했다.
박경래 의장은 개원 기념사에서 “지난 7월 이 자리에서 구민 여러분 앞에서 제9대 송파구의회의 출발을 알리며 굳은 각오를 다졌었는데,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송파구의회 모든 의원들이 1년 동안 구민의 삶에 직결된 여러 분야에서 입법, 정책 제안 등 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 동안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66만 구민만을 바라보고 구민이 행복한 송파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0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제3차 본회의, 2023년 6월 28일
김영심 의원
(잠실본동, 잠실2·7동)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2022년 8월 구 의회에 상정된 송파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수당이 인당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 6.25 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연 1회 위문금이 지급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서울시 조례에 따른 보훈수당과 구 보훈수당의 중복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뜨거운 용기로 안착된 것이다. 송파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며 최고의 예우를 다해주길 당부하고, 본 의원도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
장원만 의원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명품주거도시 송파, 송파구의 재건축, 재개발에 대하여
송파구는 서울시에서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가장 많은 자치구 중 하나다. 송파구에서는 재건축, 재개발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구정을 운영하고 있을까. 첫째, 주택가 지역 개발을 위한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선정을 위해 노력해 거여·마천 지역의 재개발 흐름에 큰 도움을 줬다. 둘째,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건축, 재개발을 위해 제도 완화를 적극 건의했다. 송파구가 국토부에 지속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어 최근 아시아선수촌 재건축을 가능케 한 것이다. 셋째, 문화재 발굴로 재건축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개입하고, 주민과 함께 문화재 규제에 맞서고 있다. 이로써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지연을 막고, 풍납동 재개발, 재건축 애로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송파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곽노상 의원
(비례대표)
송파구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하여
송파구는 지난 1년간 인·허가민원을 위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이 있던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리하여 총 25개 부서, 38개 분야, 420 종류의 인·허가 민원을 민원행정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상담부터 교부까지 처리할 수 있는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전국 최초 단독 부서로 여권과를 신설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여권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임산부 및 유아동반 민원인이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권교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송파구는 ‘주마가편’이라는 말처럼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주길 바란다.
전정 의원
(비례대표)
송파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지난 1년, 송파구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었다. 특히 본 의원의 상임부서인 도시건설위원회 부문에서는 주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이다. 지난 1년간 송파구에서는 재건축 32개소, 재개발 9개소 등 무려 50개소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송파구가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핵심사업으로 내걸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친 결과다. 다음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이다. 송파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시설 보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끝으로, ‘탄력적 주차단속 시행’이다. 이는 송파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잠시라도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나봉숙 의원
(거여1동, 마천1·2동)
지방의원 현수막 게첩 금지 즉각 시정되어야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제정·배포한 ‘정당 현수막 설치 및 관리 가이드라인’과 지난해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및 〈정당 현수막 설치 및 관리 가이드라인〉은 당 대표나 지역위원장 또는 당협위원장이 아닌 지방의원, 지자체장, 일반당원 등이 자신의 이름을 정당 이름과 함께 표시, 설치한 현수막은 개인 현수막으로, 정당이 아닌 사례에 해당하므로 지방의원 명의로 현수막을 내걸 수 없다고 규정한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엎는 악법이 아닐 수 없다. 지방의원이 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을 위하여 동별 조직관리와 행사장에 인원동원이나 도맡는 하부조직/중간관리자라는 잘못된 인식이 불식되고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다수 선량한 지방의원들이 유일한 의정활동 홍보 수단으로 어쩌다 한 번 내거는 현수막을 제지하는 조항은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
박성희 의원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송파구는 적극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라
송파구의 이면도로를 보면 전신주와 전선이 거리를 어지럽히고 있다. 지중화 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에서 그 필요성을 확인할 수도 있겠지만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무엇보다 필요한 사업이다. 최근에도 태풍, 강풍, 지진, 폭우 등으로 전신주가 쓰러져 재난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사고는 감전 사고 및 전력 공급 차질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와 함께 정리되지 않은 전선은 지나가는 차와 사람들을 위험하게 하기도 한다. 물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그래서 지자체장이 공익을 목적으로 이를 요청하는 경우 한전에서 비용의 50%를, 정부에서 국비 20%를 지원하고 있다. 송파구와 재정자립도가 비슷한 영등포구, 재정자립도가 높고 지중화율이 비슷한 서초구도 네 곳의 사업 구간 중 한 곳을 승인받았다. 송파구도 지중화 사업 필요 지역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구간을 신청해 승인율을 높여야 한다.
구의회 이모저모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2분기 정기 회의 참석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7월 20일(목) 17시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2분기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 △내빈 소개 △표창 수여 △인사말 △감사 및 활동 보고 △기념 촬영 △특별 강연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래 의장은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통 자문위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경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은 강한 국방력과 경제력, 그리고 모든 국민의 애국심이 바탕이 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송파와 국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에 성실히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년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삼전초등학교) 개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7월 11일(화)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삼전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의 김호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에서 “의회체험교실을 위해 송파구의회를 방문한 삼전초등학교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귀중한 체험을 하고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송파구의회 체험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성원으로서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나무, 큰 일꾼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