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명예기자들이 전하는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우리 동네 소식

직거래 장터에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세요!
잠실3동 기자 양승희

송파구청 앞마당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2일(목)과 13일(금) 이틀간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이번 장터에는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총 1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방에서 생산하는 250여 종의 우수한 특산물을 선보였다.
젓갈류와 장류, 고구마, 옥수수, 꿀 등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반찬거리 등 우수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 구민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에 일조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

2023년 새해맞이 한마당
오금동 기자 김애란

1월 1일(월) 새해 첫날 아침 7시,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23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동쪽 하늘에서 희망차게 떠오르는 해와 함께 새해 계획을 다짐하려는 구민들로 행사장은 가득 찼다.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차를 준비했고, 송파구 자율방범연합회와 해병전우회 등 자원봉사단은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아침 8시 6분, 드디어 망월봉에 붉은 해가 힘차게 올라왔고, 희망의 타종 소리가 스물세 차례 울려 퍼지며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구민들은 가족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

땡그랑~ 사랑의 저금!
가락2동 기자 박연희

이솝어린이집(원장 김선아)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을 전달했다. 원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저금통을 준비하고 동전을 모았다.
이솝어린이집 원생 24명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 37만4,990원은 가락2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어린 친구들의 선행으로 행복이 충전되는 내일의 밝은 송파를 기대해본다.

명예기자단과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문정2동 기자 김미숙

명예기자단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월 3일(화) 구청 로비에 마련한 모금함에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송파구의 다양한 행사와 각 동의 소식을 전하는 명예기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정성을 모았다. 나의 작은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1도 높일 수 있는 이 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새해 희망을 전하는 송파구 2023년 신년 인사회
방이2동 기자 최성정

지난 1월 10일(화) 오후 3시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송파구 2023년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오케스트라와 남성 3인 앙상블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송파구의 새로운 CI와 캐릭터 소개 영상도 이어졌다.
내빈으로 객석을 꽉 채운 송파구민 모두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뒤이은 새해 다짐 영상에서는 송파구민의 힘찬 포부와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새해 희망 퍼포먼스’를 진행해 어린아이부터 학생·선생님·각계 인사 등이 함께 모여 새해 희망의 버튼을 눌렀고, 2023년의 희망이 솟아올랐다.
송파구립합창단의 천상이 내린 목소리로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참석한 구민들은 끝날 무렵까지 자리를 채웠고, 콘서트홀을 나서는 모습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