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본예산
1조642억 원(일반 1조63억 원, 특별 579억 원)
2023년 본예산
⇒ 2022년 대비 일반회계 11.7% 증가,
특별회계 11.1% 감소
송파구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1,110억 원 늘어난 1조1,752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1,238억 원, 특별회계 514억 원으로 편성됐다. 확정된 예산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 창달의 도시 등 6대 전략 목표 사업에 사용한다.
세부 분야별 예산편성, 적재적소에 지원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장수당, 장애수당,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위한 국가보훈 대상자 지원, 송파가족센터와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생활SOC 복합화 추진 등에 배분한다. 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지원, 송파사랑상품권 발행, 중소기업 융자 지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으며, 감염병 예방 및 방역 활동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등 보건 의료 서비스 강화 예산도 포함되었다. 문화 예술이 흐르고,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관광 분야에도 251억 원을 편성했다. 노후한 송파구민회관을 문화예술회관으로 탈바꿈시키고, 다양한 전통 민속예술 상설 공연과 송파 청년 아트 페스티벌, 한성백제문화제, 벚꽃축제, 구민체육대회 개최 등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 및 생활체육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교통·환경 및 도시 기반 시설 관리에는 1,516억 원을 편성했다.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마을버스 정류소 편의 시설 확충, 선도적인 주차 행정 실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신속 추진, 도시 안전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일반 행정 분야에는 2,923억 원을 편성해 거여1동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 방이2동 노후 공공 청사, 풍납2동·마천1동·송파2동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행정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① 복지·보건 6,586억 원 56.1%
② 교육·일자리 368억 원 3.1%
③ 문화 관광 251억 원 2.2%
④ 안전·교통·환경 1,516억 원 12.9%
⑤ 일반 행정(행정운영경비 포함) 2,923억 원 24.8%
⑥ 예비비 108억 원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