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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송파구 장애인 동호인클럽 축구모임개최
문정1동 명예기자 최종희
2022년 송파구 장애인 동호인클럽 모임이 4월부터 시작되었다.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동호인클럽 중 발달장애인 축구단 F.C 홀리랜드는 오금다목적구장, 문정법조단지풋살장, 성내유수지풋살장 등에서 장애인축구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체력단련과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활동을 위하여 열심히 참여 중이다. 이번 5월 31일(토)에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새찬교회 새찬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이번 축구모임에 초청되었다. 약 20여명의 청소년들이 두 시간 동안 친선축구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내 손으로 일석이조, 탄소 줄이고 이웃 돌보기!
삼전동 명예기자 윤소윤
삼전동 자원봉사캠프는 ‘삼전동 20일 프로젝트’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이웃까지 돌볼 수 있는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5월부터 9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매월 20일간 10번의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면 삼전동 내 10명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공한다. ‘온트리(OnTree)’ 어플을 활용하여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되는데, 환경보호 활동 10번을 실천하면 삼전동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가 제공되고 식사 제공시 실천을 완료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메시지 카드가 함께 전달된다.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삼전동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삼전동 자원봉사캠프에 문의하면 된다.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탄소저감 활동 실천을 하다보니까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내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얼~쑤, 좋~다!” 국학기공으로 아침을 여는 사람들
오금동 명예기자 김애란
이른 아침, 오금공원에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우렁찬 소리로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다. 평일 아침 6시 국학기공-기체조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모이기 때문이다. 오금동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학기공 수업을 진행하는 정인영 지도자는 “한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을 현대인에 맞게 체계화한 국학기공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최고의 생활체육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국학기공 운동을 하고 건강이 좋아졌다”며 행복 한 가득 즐거운 표정으로 “얼쑤~ 좋다!”는 함성과 함께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였다.
“함께 걷는 2030”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일으키다
방이2동 명예기자 최성정
지난 6월 11일(토) 방이2동 주민센터에서 “2030 함께 걸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걷기 전문가 성기홍 박사의 강연이 펼쳐졌다. 방이2동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떻게 걸어야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지’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뤄졌다. 성기홍 박사의 열띤 강연 이후에는 곧바로 올림픽 공원에서 강의내용을 토대로 한 ‘바르기 걷기’ 실천이 이어졌다. 방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본 강연을 시작으로 우리 마을 활성화 사업에 2030 청년들의 관심이 한껏 모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시행될 많은 마을 사업에 2030청년들이 함께 발맞춰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
석촌동 우리동네돌봄단, 오늘도 열일합니다!
석촌동 명예기자 김춘란
지난 4월부터 석촌동 우리동네돌봄단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4명의 석촌동 우리동네돌봄단은 중장년 1인 281가구 및 돌봄대상자 1,267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 등 돌봄 활동을 펼쳐나간다. 돌봄단 1명을 기준으로, 월 12가구 가정방문과 월 48가구 안부 확인이 이뤄지게 된다. 활동에 앞서, 돌봄단은 기본교육과 사례관리 및 상담기법 그리고 안전교육을 수강하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두통으로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김**(68세)님은 “석촌동 우리동네돌봄단이 파스도 가져다주고, 안부전화도 해줘서 좋다”고 고마움을 전하셨다. 우리동네돌봄단원 지영자(63세)님은 “봉사하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실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다시 시작합니다”
잠실2동 명예기자 나아영
잠실2동 자치회관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대한 소망을 담아 7월부터 요가, 라인댄스 등 총 42개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6월 13일부터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고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 주민들을 위해 저렴한 수강료와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있는 잠실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2년간의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리기에 주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 잠실2동 자치회관 담당자는 “주민들이 이전보다 더욱 즐거운 환경에서 취미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O 人에서 know 人으로!
문정2동 명예기자 김미숙
지난 5월 22일 송파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유범상교수와 함께하는 “선배시민 되기 NO 人에서 know 人(깨달은 사람)으로” 인문학 강연이 열렸다. 해당 강연은 노인 스스로 일하고 배워나가는 자립에 대해 ‘NO 人 에서 know 인으로 변하는 길’이라고 설명하며 인문학 적인 관점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노인 한 명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같다.’는 아프리카와 덴마크 속담처럼 노인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는 무척 소중하다는 교훈을 전했다. 또한 길을 잃어버렸을 때 늙은 말을 풀어 그 길을 찾곤 했다는 ‘지혜로운 老馬’에 관한 옛 이야기로 인생과 인간을 잘 알고 깨달은 선배시민인 Know 人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내며 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청년 예술가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잠실4동 명예기자 정윤지
송파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 증진을 위해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 청년 봄’ 전시를 기획했다. 잠실 4동 크림 카페(파크리오 아파트 b상가 2층)에는 특별전시 기간인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작가 6인 (김혜수, 김규리, 마예지, 방새미, 신유나, 이두환) 작품이 전시된다. 카페 청년 봄은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카페는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주민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작가와 그의 작품에 관하여 간략한 안내문이 그림 옆에 부착하여 작품세계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작품 구입 또한 가능하며 판매액은 전부 작가에게 돌아간다. 특별 전시기간 이후에도 11월 말까지 19명 작가의 작품이 송파구 카페 12군데에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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