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둘레길 시즌2,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사업 기공식
송파둘레길 시즌2 일환으로 추진하는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사업’ 기공식이 지난 11월 2일 진행되었습니다.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사업은 2019년 추진하기 시작해 2020년 공모에서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과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공사에 착공하여 현재 배수지 상단부 기반 조성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배수지 사면에 무장애 덱(deck) 길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배수지 상·하부에 하늘쉼터와 덱 쉼터를 마련해 주민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입니다. 오금공원은 누구나 배수지에 올라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송파구 전망 명소’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구민의 안전을 위한 송파구-송파경찰서 업무 협약 체결
송파구는 지난 11월 4일 각종 생활 안전 분야에서 구청과 경찰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등 주거 안전 분야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교통안전 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전담 창구’ 운영
송파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손실보상 현장 전담 창구를 운영합니다. 컴퓨터 사용이 서툴거나 휴대폰 인증 및 공동 인증 등이 어려운 경우 구청 6층 체육관에 마련된 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 코로나19로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손실보상 기준 일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 이행 일수, 보정률(80%)을 모두 곱해 산정하며, 보상금은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온라인 신청 소상공인손실보상.kr
문의 송파구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전담 창구 02-2147-5099
운영 평일 09:00~18:00
자원 순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새활용센터’
송파구는 지난 10월 마천동 27번지(거여고가 하부, 송파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한 재활용센터를 증축 리모델링하여 ‘새활용센터’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새활용센터는 재활용(recycle)과 새활용(upcycle)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중고 물품 수집·수리·판매, 재활용 및 새활용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원 순환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장소 문정로 246(구 재활용센터)
취급 품목 중고 가전제품(냉장고·세탁기·TV·전자레인지 등), 중고 가구(옷장·사무용 가구 등)
운영 시간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5:00(일요일·공휴일 휴무)
운영 내용 재사용 가능한 대형 폐기물(가전·가구류 등) 수집, 수리 및 매매 등
문의 송파구 새활용센터 02-400-9333, 02-409-9859
전국 최초 나무 심기 앱 ‘온트리’ 개발 3개월 만에 ‘온트리 숲’ 조성!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나무 심기 앱 ‘온트리’를 개발한 지 3개월 만에 ‘온트리 숲’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온트리(OnTree)는 사용자가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나무를 심어주는 나무 심기 앱으로, 총 1000포인트를 달성하면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구민들의 탄소 절감 노력이 모여 첫 결실을 맺게 된 온트리 숲은 송파둘레길과 연결된 문정법조단지 내 소리공원에 조성되며, 배롱나무·칠지화·좀목형 교목과 더불어 덜꿩나무 등 관목까지 1457그루를 식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