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밝고 씩씩한 세연이에게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 어느새 일곱 살이 되었구나. 세연이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만 지내기를 바라왔는데 지난 시간들이 어땠는지 궁금하네. 엄마, 아빠에게 웃음을 주는 세연이가 참으로 좋고, 씩씩한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단다. 평생을 친구처럼 행복하게 지내자꾸나.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김동혁(신천동)
To. 사랑하는 남편 영재 오빠
매일 아침 묵묵히 출근해서 밤늦게 돌아오는 우리 남편 응원해주고 싶어서 글을 써요. 더 큰 꿈을 위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만큼, 나도 늘 곁에서 함께하며 힘이 될게요.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 되는 우리 가족 꼼꼬미에게 사랑 많고 배울 점 많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야무지게 살아봐요! 사랑해♡
노가은(장지동)
To. 사랑하는 울 언니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거의 2년이 되어가네. 화면으로만 보는 갓난쟁이 울 조카도 보고 싶고 곧 다가올 울 언니 생일은 어떻게 보낼지. 아프지 말고 잘 지내. 내년에는 조카도 형부도 얼굴 봤으면 좋겠다.
배혜영(문정동)
To. 사랑하는 엄마에게
저희 아이들 태어나면서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아기가 아프면 밤새 돌봐주시고, 분유를 일일이 숟가락으로 떠서 먹여주실 만큼 손녀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셨죠. 그 아기가 커서 벌써 어여쁜 사춘기 소녀가 되었네요. 엄마의 사랑을 닮은 가을하늘처럼 높고 넓은 우리 엄마의 마음 잊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엄마♡
서은주(가락동)
※ 송파톡(talk) 이벤트는 이번 달로 종료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