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실험공건 호수 - 낯선 공예: 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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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청년 공예가의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다. 공예는 사물의 ‘쓰임’이라는 바탕 위에 미적 감각을 더한 것으로 실생활 속 예술이다. 그럼에도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공예 작품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참여하는 청년 예술가는 김준성 작가(도자공예), 신소언 작가(도자공예), 지강(회사, 도자공예), 스튜디오 리포소(아크릴 공예), 최슬기(종이공예), 안서희(도자공예) 총 여섯 팀이다. 각자의 상상력이 담긴 작품과 작가 개개인의 작업 스토리를 함축한 영상도 함께 전시한다. 공예 작품이 지닌 예술성과 실용성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예술과 일상이 하나 되는 순간을 경험하면서 코로나 블루 또한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
위치 석촌호수 내 문화실험공간 호수
기간 8월 3일~9월 9일
문화실험공간 호수 SNS
블로그 blog.naver.com/exp_space_hosu
인스타그램 @exp.space_hosu
유튜브 송파 아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