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만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이들에게 전통시장은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던 게 사실. 하지만 이제는 망설일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켜고 주문하면 2시간 내에 집 앞으로 가져다주는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 등 전통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을 이제 스마트폰으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송파구는 관내 6개 전통시장 모두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마쳤다. 온라인 주문 배송을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 장보기를 검색하거나 쿠팡이츠, 놀러와요시장, 위메프오 등 애플리케이션에서 가까운 시장을 검색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후 2시간 내에 각 가정에 배달이 완료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걱정되거나 단골 가게의 먹거리가 유난히 생각나는 날, 간편하게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해보자. 코로나19 시대, 이제는 전통시장만의 맛과 인심을 그대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전통시장별 주문처
| 잠실새마을시장 → 네이버 장보기(웹), 쿠팡이츠(앱), 놀러와요시장(앱)
| 마천중앙시장 → 쿠팡이츠(앱), 놀러와요시장(앱)
| 방이시장 → 네이버 장보기(웹), 방이스마트시장(앱)
| 석촌시장 → 네이버 장보기(웹), 놀러와요시장(앱)
| 마천시장 → 네이버 장보기(웹)
| 풍납시장 → 위메프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