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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송파, 도시의 발견] 국내 언론이 주목한 송파의 뜨거운 이슈
환경·관광·도시 개발·일자리·교육·문화 예술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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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서울을 이끄는 송파’가 3주년을 맞았다. 송파는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순환형 수변 산책로 송파둘레길을 조성하고,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문화시설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송파를 보여주었다. 또한 거여·마천, 잠실 MICE 단지까지 곳곳에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 사업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하게 해주었다. 송파구만의 교육 지원 체계인 송파쌤은 ‘교육 1등 도시’로서의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서도록 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었다. 언론이 먼저 주목한 각 분야의 빛나는 성과를 모아보았다.

송파구,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한예종 유치 예정 부지 그린벨트 해제 적극 검토 요청”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정비 계획안 조속한 심의 재개 건의”

송파구는 지난 5월 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 예정 부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를 적극 검토하고, 한예종의 탈서울 방지를 위한 협력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또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정비 계획안에 대한 조속한 심의 재개도 서울시에 요구했다. 67만 송파구민의 바람이 담긴 지역 현안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서울시와 함께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예종 6개 원 통합 캠퍼스 조성이 가능한 서울 시내 유일한 부지”
송파구, 문화체육관광부에 한예종 이전 정식 건의

송파구는 지난 2월 23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예종의 송파구 이전을 정식 건의했다. 송파구는 역사·문화·예술·체육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었고, 한예종 학생과 교직원이 원하는 6개 원 통합 캠퍼스 조성이 가능한 서울 시내 유일한 부지임을 강조하며 한예종 이전지 선정에 비전과 특수성을 고려해야 함을 적극 건의했다.




“송파의 모든 길은 송파둘레길로 통한다!”
개통 앞둔 ‘송파둘레길’, 구민 삶의 질과 행복 지수 높인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의 물길(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잇는 21km의 순환형 수변 산책로다. 특히 50년간 단절된 탄천 구간을 최근 연결하면서 온전한 ‘순환형 둘레길’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송파구는 노후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을 보강하고, 코스별 이색 공간을 조성했다. 또 강, 호수, 습지 등 자연 생태와 환경을 최대한 보호하고 활용했다. 그 결과 주민 헌수, 벚꽃 8경, 아카시아 명소 3선,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송파둘레길은 구민의 일상이자 휴식처임을 입증하며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잠실관광특구, 풍납토성 탐방로, 몽촌토성, 남한산성, 위례 휴먼링, 전통시장 등 지역 명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송파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송파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구민의 삶과 도시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9~2021년 언론 보도 210건 이상

숫자로 보는 송파둘레길

21km
송파둘레길은 성내천길(6km), 장지천길(4.4km), 탄천길(7.4km), 한강길(3.2km)을 연결하며 자연과 수변 공간 그리고 생태 하천이 어우러진 순환형 도보 관광 코스다.

5시간 30분
성인 기준 보통 속도로 성내천길(1시간 30분) ~ 장지천길(1시간 10분) ~ 탄천길(2시간) ~ 한강길(50분) 전 구간을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다.

397그루
2019년부터 송파구민이 직접 송파둘레길을 꾸미기 위해 나무 397그루를 헌수했다. 나만의 이름과 사연이 담긴 나무를 송파둘레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송파둘레길의 벚꽃




송파의 지형을 바꾸는 대규모 개발 사업 본격화!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확정된 송파 ICT 보안클러스터 개발을 비롯해 위례신사선과 위례선 트램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잠실 MICE 단지 조성 사업,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사업,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5월 27일 기공식을 통해 첫 삽을 뜬 ‘방이2동 공공청사·청년 창업지원주택 복합개발사업’은 청년들의 창업과 주거 안정을 한 번에 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은 송파의 전 지역이 고루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개발을 이끄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거여·마천 지역은 남한산성을 품은 청량산·천마산·성내천 등 자연환경이 빼어나며, 여기에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대규모 개발 사업까지 진행되면서 그야말로 ‘핫(hot)’한 곳이다. 송파구는 올해 3월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명품 주거 도시 조성과 하천 공원 등 생태 환경 명소화, 도로·교통 체계 확충,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까지 주요 전략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 모두 송파의 미래 발전을 앞당기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2019~2021년 언론 보도 260건 이상

잠실 MICE 단지 조감도
▲ 잠실 MICE 단지 조감도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은 송파의 전 지역이 고루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개발을 이끄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송파 ICT 보안클러스터 조감도




일자리가 최고 복지
송파구, 일자리 창출 목표치 초과 달성!

민선 7기 일자리 관련 사업을 역점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는 송파구가 올 한 해에만 1만304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송파구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2020년 말 기준 일자리 목표치(1만1782개)를 118% 초과 달성(1만3992개)했다. 작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일자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현직자와의 직무 토크 ‘송파취업사관학교’, 잡코리아 사이트 내 ‘문정비즈밸리 전문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성년 출발 지원금’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미취업 청년 취업 장려금’, ‘송파형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사업’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송파만의 일자리 사업으로 위기 극복에 힘이 되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모두가 주목하는 ‘일자리 넘치는 경제 활력 도시 송파’의 항해는 계속된다.
2019~2021년 언론 보도 617건 이상

AI·VR 면접 체험

숫자로 보는 송파의 일자리

5만 개
송파구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 4년간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매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118%
2020년 말 기준 송파구 일자리 창출 성과는 1만3992개로, 목표치 1만1782개보다 118% 초과 달성했다.

1만3040개
송파구는 2021년 한 해 1만304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민간 일자리’, ‘취약 계층 안정 일자리’, ‘트렌드에 맞는 일자리’, ‘지역 경제 활력 일자리’를 핵심 목표로 6대 전략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21개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송파 관내에 흩어진 21개 일자리 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다. AI·VR 면접 체험 등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화 예술 허브 송파
“송파가 더 재밌어진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67만 인구만큼이나 문화 예술에 대한 구민의 수요도 다양하다. 또 송파만의 교통, 관광 등 우수한 인프라는 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송파구 역시 ‘재밌는 송파’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문화 예술 인프라 확충에 주력한다. 대표적으로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송파를 문화 예술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석촌호수 서호 변에 기존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모두에게 열린 문화 예술 공간 ‘문화실험공간 호수’와 ‘석촌호수 아뜰리에’로 재탄생시켰다. 내년에는 동호 변에 ‘석촌호수 아트갤러리’도 들어선다. 송파구는 구민의 일상과 문화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한성백제문화제를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코로나19 시대에도 이색 문화 예술 콘텐츠를 향유하게 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송리단길 등 석촌호수 일대 잠실관광특구와 송파둘레길을 연계해 문화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성장할 송파의 미래가 기대된다.
2019~2021년 언론 보도 692건 이상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조감도
▲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조감도




“차별화한 ‘사회적 방역’에 앞장선다”
송파구 코로나19 총력 대응!

송파구의 코로나19 대응책은 구민과 주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송파구는 역학조사와 철저한 방역 및 점검, 자가 격리자 지원 등을 통해 구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또 소상공인, 청년, 취약 계층 등 계층별 지원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입은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사회적 방역’에 힘쓴 점이 다른 자치구와의 차이점으로 손꼽힌다. ‘인터넷 방역단’ 활동이 대표적 사례다. 작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동선 공개로 인해 개인 정보 노출, 방문 업소 매출 감소 등 2차 피해가 야기되었다. 이에 송파구는 2020년 5월 21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터넷 방역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상 확진자 정보 중 불필요한 것을 삭제하는 활동으로, 지난 13개월간 찾아낸 2614건의 확진자 정보 중 1596건을 삭제했다. 또한 송파구만의 자체 방역 지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대규모 공연장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2020년 7월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규모 공연에 대한 방역 지침’을 수립했다. 11월에는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추이를 검토해 코로나19 대응수준을 4단계(A~D단계)로 구분해 시행했다. 요즘은 송파체육문화회관과 송파구민회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한창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송파의 노력은 계속된다.
2019~2021년 언론 보도 987건 이상

송파구 인터넷방역 신고센터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을 이끄는 교육 플랫폼 리딩 도시 송파쌤

송파구의 역점 사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이다. 송파쌤은 송파구의 지역 특색을 살려 만든 송파만의 독자적인 교육 지원체계다. 송파구는 기존 교육 인프라와 사업을 총망라하고 교육 열의가 높은 송파의 지역 특색에 맞춘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통합했다.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소득, 연령,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학생, 학부모 등 구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송파쌤의 핵심 사업인 인물도서관, 미래교육센터,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 온라인 교육포털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9~2021년 언론 보도 326건 이상

송파쌤 교육포털
▲ 송파쌤 교육포털

숫자로 보는 송파쌤

635명
송파쌤 인물도서관은 ‘인물도서(사람책)’로 선정된 지역 명사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저명인사, 청년, 은퇴 전문인 등 635명을 인물도서로 선정했다. 나태주 시인, 양소영 변호사, 존 리 대표, 김경일 교수를 비롯한 지역 내 학부모 활동가, 마을강사, 학습코칭단 등이 인물도서로 활동한다.

15개소
송파쌤 미래교육센터는 3D 프린팅, V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관이다. 송파구 곳곳에 현재 총 9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1년까지 총 1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55개
송파쌤 교육포털(songpa.go.kr/ssem)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정보화 교육,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약 55개 송파쌤 교육 시설 인프라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보 수집부터 신청, 수강, 학습 이력 관리 등 개인별 학습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다.

송파쌤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
▲ 송파쌤 악기도서관&음악창작소
송파소식 2021년 07월호
송파소식 2021년 07월호
  • 등록일 : 2021-06-25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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