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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생활] 천마공원 치유숲에서 힐링 타임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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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과 인접한 천마공원에서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운동도 맘 놓고 하지 못하는 요즘, 심신을 치유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천동에 위치한 천마근린공원은 2018년 치유숲을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8만2420m2의 규모로 송파구에서는 두 번째로 큰 공원이며 유아숲터, 전망 덱(deck), 요가 덱, 덱 쉼터, 무장애 덱길 등을 갖췄다. 또 안전체험교육관, 축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송파구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구민들의 쉼터인 천마공원을 좀 더 깊숙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쉬어 갈 수 있는 ‘치유숲 프로그램’을 올 11월까지 운영하는 것. 오감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힐링의 숲’, 운동과 휴식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기력회복의 숲’, 직장인 화합을 위한 ‘소통의 숲’,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 ‘호연지기 숲’ 등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어린이,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 맞춤 활동을 제공하며 매주 화~토요일에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 운영한다.
| 위치 송파구 성내천로 35길 53
| 이용 방법 매주 화~토요일 오전·오후 프로그램 시행
| 신청 방법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신청
| 이용 금액 무료
| 문의 공원녹지과 02-2147-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