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지기 친구 슬아~ 고등학생 때 만나서 지금까지 다툼 없이 잘 지내며 살고 있는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친구가 내 옆에 항상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해. 우리 애들한테도 제2의 엄마같이 진심으로 잘 대해주고, 너무 가까운 사이라 그동안 고맙단 얘기 못 했는데 이 편지로 내 마음을 전할게~ 그동안 내 친구로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할머니 될 때까지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잘 살자~^^
윤보경(송파동)
사랑하는 내 친구 예지야. 한국인은 ‘밥심’인 거 알고 있지? 시험 볼 때까지 끼니 꼭 챙겨 먹고, 널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항상 기억해줘! 시험 끝나고 얼른 신영이랑 맛난 거 먹고 놀자~ 파이팅^^
남궁윤(방이동)
하나뿐인 여동생 선미야, 요즘 일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 같은데 건강 챙기면서 다니고 있지? 우린 어릴 때 참 많이 싸워서 엄마한테 혼도 많이 났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서로 많이 싸우는 것 같아. 내가 언니니까 양보하고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잘 안 되네. 항상 부족한 언니지만 너한테 잘하고 싶은 맘은 태평양 같단다~ 우리 이제 다 컸으니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자!! 이런 말 너 손 오그라든다고 싫어하는 거 알지만 그래도 말할게. 사랑한다, 선미야! 우리 이제 그만 좀 싸우자~~!
윤종숙(잠실동)
사랑하는 우리 아가들 하준이, 하린아! 코로나19 시대에 어린이집에도 잘 적응해주고 육아휴직인 엄마와 지지고 볶느라고 고생이 많지? 나의 에너지를 몽땅 빼앗아가지만 백배 천배의 기쁨과 웃음으로 채워주는 꼬맹이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
박도영(장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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