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에서 아이 키우는 기쁨을 느낍니다
이진영, 조수민(문정1동)
영어가 필수인 시대에 우리 아이가 송파구 어린이집에서 수준 높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해요. 영어 유치원도 고민했지만 여건상 쉽지 않았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도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만큼 즐거워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쌓여 만족도가 높아요. 특히 올해 만 5세가 되어 심화된 학습 과정으로 한층 성장할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파에서 아이 키우는게 참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송파에서 예술가의 꿈을 그립니다
양다희(송파 청년 아티스트센터 2기 작가)
청년 아티스트센터의 창작 공간 지원 덕분에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됐어요. 개인 공간이 확보되면서도 동료 작가들과 교류가 활발해 영감과 자극을 많이 받고 즐겁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매달 주민 프로그램과 전시 준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작품 완성도와 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어요. 송파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이 공간에서 더 다양한 시도를 하며 제 예술 세계도 넓혀가고 싶습니다.
송파구가 보여준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해원(6.25 참전 유공자)
6.25 전쟁 참전자로서 송파구가 유일하게 참전수당을 지급하며 우리를 기억해 주는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수당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우리 희생이 존중받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영정사진 지원 사업도 뜻깊고 큰 위안이 됩니다. 송파에 살며 이렇게 따뜻한 배려를 받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잘 전하고 싶습니다.
송파가 진짜 명품도시로 느껴져요
한인숙(석촌동)
석촌호수에 ‘더 스피어’와 ‘스피어 가든’이 생기면서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예전엔 그냥 차만 다니던 도로였는데, 요즘은 산책하고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깨끗하고 세련된 거리 덕분에 우리 동네가 한층 품격 있어진 느낌이에요. 주민으로서도 뿌듯하고, 송파가 정말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송파에서 시작된 나의 영화 이야기
라윤서(영동일고등학교)
송파구에서 매년 진행하는 영화제, 영화 제작 특강,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저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큰 도움을 받았어요. 특히 ‘송파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본선에 진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좋은 제작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