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높은 55m 높이의 대형 태극기와 60개의 태극기 군집기가 위치한 가락시장 사거리는 명실공히 태극기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애국심의 상징이 된 이 사거리에 올해도 삼일 독립운동의 함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개최됩니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위용 넘치는 대형 태극기 게양식과 태극기 퍼포먼스, 만세삼창을 통해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되새깁니다.

일시 2025. 3. 1.(토) 10:00
장소 가락사거리(가락동 600) 대형태극기 앞
대상 독립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송파구민

참여소감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친구들 간의 우정을
모두 키울 수 있었어요!

김정완, 문윤아(한림예고 뮤지컬과)

지난해에 이어 삼일절 행사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저희의 공연이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초대형 태극기를 보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립니다

이갑표(광복회 송파구지회장)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 앞에서 송파구 주민들과 함께 모여 게양식을 한다니 가슴이 벅찹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서로 전해지니 더욱 뜻깊은 자리네요. 우리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다 함께 되새겨보는 자리에 3년 연속 함께해서 영광이고 기쁩니다.